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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10-09 12:1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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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5G 상용화 당시 불법보조금 액수 1조686억원 추산

서울시내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초기 당시 이동통신 3사가 시장에 살포한 불법보조금이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홀짝게임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단통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8월 이통3사가 지급한 불법보조금은 2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017670) 129억5,000만원으로 제일 많았고, KT(030200) 66억7,000만원, LG유플러스(032640) 71억7,000만원의 초과 지원금을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인 SKT가 가장 많은 초과지원금을 지급한 것은 새로운 단말기가 출시되고 통신 이용자들의 유치경쟁에서 가장 적극적이었다”며 “단말기 불법 보조금 양산을 SKT가 주도했다는 해석이다”고 말했다.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제공=정필모 의원실

정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살포한 불법보조금 액수를 1조686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 수치가 조사 기간 가입자 734만여명 중 18만여명, 약 2.5%를 균등하게 표본 조사한 결과인 점을 고려해 가입자 전체 수준으로 환산하면 전국적인 위반금액은 1조686억원에 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총 512억원이다. 정 의원은 “이는 불법보조금의 5%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통사의 불법보조금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적발된 금액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체 불법행위를 기준으로 과징금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업계 1위 SK텔레콤이 불법보조금 살포를 주도했으나 부과된 과징금은 그에 못 미쳤다”며 “과징금이 통신사별 위반행위의 정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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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48시간 이동제한… 1525마리 살처분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9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해당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1년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또 해당 농장과 인근 10㎞내 사육돼지 1,525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다.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철원군 소재 도축장을 예찰하던 중 화천군 양동농장에서 출하된 어미돼지 3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해당 어미돼지 시료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돼지 9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강원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 해당 농장의 돼지 전부와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나선다.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이에 따라 재입식이 어려워지는 양돈산업에 타격이 우려된다. 중수본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방역강화대책을 발표한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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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 주변 도로가 경찰 차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찰은 방역당국과 경찰의 집회금지 방침에도 집회와 차량시위가 벌어질 것을 대비해 광화문 도심 주변 도로를 통제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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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이 574돌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이 안 계셨더라면, 한글이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다른데도 백성들이 말하고 싶어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 새로 28자를 만들어주신 세종대왕을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한글을 귀하고 소중하게 쓰고 있는 걸까요? 악동뮤지션이 만든 노래 '가나다같이'를 들어봤는데, 재기 발랄하면서 순우리말을 가사에 잘 녹인 노래더군요. 윤슬이라는 말은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에 저희가 가사를 다 적고, 순우리말은 ( )안에 뜻도 풀어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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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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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영자, 김원희, 이지혜부터 스페셜MC로 나선 박하선까지 '찐언니' 면모를 발휘하며 조언과 공감으로 '언니한텐 말해도 돼'를 의미 있게 만들었다.

지난 8일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인생 경험 만렙을 찍은 찐언니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에 맞춤 조언을 해주며 사연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

여성 MC들이 주체가 돼 세상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가진 사연자를 만나 위로해주고 조언을 해준다. 특히 최근 고민 상담 예능 프로그램들이 종종 보이는 가운데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아픔도, 기쁨도 느꼈던 인생을 아는 언니들이 직접 공감해주고 위로를 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스페셜 MC로는 박하선이 출격했다. 박하선은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와 함께 '찐언니'로 활약하며 다양한 고민 사연들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첫 번째 사연은 유부녀와 바람난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이야기였다. 충격적인 사연을 듣고는 이영자와 이지혜는 아버지와 관련된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두 번째 사연은 스토커에 시달라는 여성의 이야기였다. 스토킹을 신고해도 경범죄에 그치다 보니 피해자 입장에서는 더욱 무서웠던 것. 이를 듣던 박하선은 자신 역시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사인회를 하면 '사랑해요'라고 써달라고 하는 분이 있다. 마지못해 써줬는데 그게 우리의 1일이었던 거다. 제가 결혼하기 전에 행사에 찾아와서 자기가 쓴 일기를 보여주고 나를 원망하는 눈으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있었던 일'이라고 했다. 그와 저 사이에 아이까지 있다고 생각하더라. 이름까지 있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너무 무서웠는데 남편이 반응 하지 말라고 했다. 게시물에 올린 글로 신고를 했는데 정확히 박하선이라는 이름이 없으면 안 된다더라"며 현재의 법률로는 해당 스토커를 처벌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세 번째는 무당을 맹신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고민 중인 사연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이지혜는 "샵 해체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름 바꾸면 잘 된다더라. 금비, 규민, 가빈이었다. 그 중에 고민하다가 혼자서 비밀번호에 넣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더 힘들어졌다. 큰 의미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반려견에 이어 동생까지 하늘나라로 보내며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이 슬픔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했던 것.

이영자 역시 공감했다. 그는 故 최진실과 이별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한동안 눈물이 안 나왔다. 믿겨지지 않아서. 그러다 3~4년 지나고 어느날 길을 가다가 펑펑 울었다"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박하선 씨가 (감정을) 스스로 억누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어떤 감정이든 내 감정이 맞고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찐언니들의 조언과 더불어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부상담 전문가가 합세해 전문적인 조언들까지 더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겪었던 경험담도 전해지며 이야기는 한층 풍성해졌다. 여기에 법적인 부분을 언급해 현 상황의 문제점들 역시 정확하게 짚어냈다.파워볼엔트리

현실감 있는 조언과 공감, 위로로 힐링을 만든 '언니한텐 말해도 돼'. '찐언니'들의 활약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

한편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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