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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11-10 12:4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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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수사(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오주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가 불거진 이후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운전기사 등이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파워볼게임

신한금융투자 심모 전 팀장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김모씨 등 3명은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 전 팀장의 지시를 받고 회사 자금 7천여만원을 빼돌려 도피자금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심 전 팀장에게 은신처를 마련해 주고 음식·생필품·휴대전화를 제공한 혐의도 있다.

심 전 팀장은 라임 사태가 불거지고 난 후 지난해 11월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 그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약 5개월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4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과 함께 체포됐다.

김씨 등의 다음 기일은 12월 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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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애플發 실적 반등' 시작...내년엔 '5G 보급·OLED TV' 확대도 기대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국내 주요 전자·부품 업체들이 3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소재·장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4분기엔 신규 아이폰 출하량 증가가 업계의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삼성전기·서울반도체·이녹스첨단소재·LG이노텍·삼성전자·SK하이닉스·파트론·비에이치·엠씨넥스·심텍·원익IPS 등은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주요 전자·부품 업계가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끝마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소재·장비 업종 대부분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픽사베이)

이들 기업 중 전년동기 대비 실적(영업이익 기준)이 둔화된 기업은 LG이노텍(52.1% 감소), 삼성디스플레이(59.83% 감소), 파트론(28.2% 감소), 엠씨넥스(24.5% 감소), 비에이치(25% 감소) 등으로 모두 하반기 출시된 신규 스마트폰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LG이노텍과 삼성디스플레이, 비에이치는 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 출시 지연에 따른 출하량 감소, 파트론과 엠씨넥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향 카메라 모듈의 원가절감을 강화한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올해 IT 세트 출하량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수요 침체로 전년대비 10~15% 감소, 세트 제조사들은 경쟁완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반면, IT 부품사들은 고객사의 재고조정과 부품 공급 단사 인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면서도 "(다만) 3분기부터 글로벌 각지에서 수요 회복 동향이 포착, 하반기는 수요 회복과 더불어 상반기에 눌렀던 영향으로 풍선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세트 출하량 개선 흐름은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이전에 없던 '애플 효과' 4분기부터 폭발

시장에서는 4분기부터 애플이 아이폰 12 시리즈 출하량을 대폭 확대하면서 국내 전자·부품 업계가 이전에 없던 역대급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이노텍(카메라 모듈 공급)은 4분기 실적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평균치)는 매출 3조4천854억원, 영업이익 3천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54%, 영업이익은 46.44%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사진=애플)

삼성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공급) 역시 작년 성적을 크게 웃도는 실적 달성이 확실시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 전망으로 매출 11조1천30억원(37.93% 증가), 영업이익 1조7천940억원(715.45% 증가)을 전망했다.

삼성전기(MLCC 공급)도 전년동기 실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5G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시리즈는 기존보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탑재량(약 20% 증가)이 많기 때문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기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조1천542억원, 영업이익 2천573억원으로, 작년 대비 매출은 20.39%, 영업이익은 74.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 7천5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부품 생산을 요청했다"며 "애플은 2018년이나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산 규모를 잡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코로나19로 촉발된 LCD TV 호황, '미니 LED TV'로 이어질 듯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미니 발광다이오드(Mini LED) 기반 TV 출하량이 올해보다 64% 증가한 1천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TV 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도 TCL 등 주요 TV 제조사들이 내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미니(Mini) LED TV 출시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미니 LED TV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대등한 경쟁구도를 펼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LG전자의 55인치 'OLED TV'. (사진=LG전자)

시장에서는 미니 LED TV의 이 같은 성장 전망에 따라 서울반도체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서울반도체는 3분기부터 국내외 고객사에 미니 LED TV용 백라이트유닛(BLU)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에는 이에 힘입어 작년보다 개선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미니 LED TV 시장의 성장은 반대로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OLED TV 시장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LED TV가 기존 LCD TV보다 로컬 디밍(깊은 블랙 표현)과 고명암비 구현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OLED TV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출하량을 크게 늘려야 시장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와 파주에 위치한 OLED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적극 대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OLED TV 라인 생산능력이 내년 상반기 월 9만장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내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생산량은 806만대로 전년 대비 67.2% 증가할 것"이라며 "2021년 55인치 OLED TV를 기준으로, 소비자 가격이 1천71달러로 작년 대비 28.5% 하락하면서 OLED TV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또 2021년 LG디스플레이 OLED TV 사업부는 사상 처음으로 3천41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워볼게임

■ 5G의 본격적인 확산, '5나노' 앞세운 삼성전자 경쟁력 한층 더 강화

반도체 업계는 내년 퀄컴의 주도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5G 스마트폰 출시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는 퀄컴이 내년에 스냅드래곤 8·7·6 시리즈에 더해 보급형 시장을 겨냥한 스냅드래곤 4 시리즈 출시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퀄컴은 이와 관련 "스냅드래곤 4 시리즈는 고급 및 중급 기능을 제공해 매스 마켓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스냅드래곤 4 시리즈로의 5G 확장으로 35억 스마트폰 사용자가 5G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냅드래곤 4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기는 내년 1분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제재로 내년 스마트폰 출시가 불투명해진 화웨이의 공백을 삼성전자와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양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5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5G 통신 모뎀을 통합한 '엑시노스(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브랜드명)'로 시스템LSI 사업에서 큰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및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적용된 '엑시노스990'. (사진=삼성전자)

실제로 이미 삼성전자는 차세대 엑시노스를 이들 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며,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1(가칭)'의 한국·유럽 모델에도 엑시노스를 적용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4분기 시스템LSI 사업부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 성적(매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례로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한 4분기 시스템LSI 사업부 실적은 매출 4조7천960억원(전년 대비 32.85% 증가), 영업이익 4천800억원(전년 대비 943.48% 증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시스템은 LSI의 5나노미터, 5G 시스템온칩(SoC) 공급이 본격 시작, 파운드리는 고객사의 HPC향 칩셋과 모바일 SoC 주문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첨단 5나노미터 공정 및 세미 프리미엄 5G 원칩 SoC 제품 공급을 본격 시작하는 등 모바일 SoC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주요 폰 업체들의 적극적인 확판 전략에 따라 수요가 증가해 시장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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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일 출범…전지사업부 6500여명 소속 전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신설법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법인명을 확정했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9일 LG화학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전지사업부문(자동차전지·ESS전지·소형전지) 신설 법인명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결정됐다. 최근까지 임직원을 상대로 배터리 법인 관련 의견 청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정한 가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최를 개최하고 전지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당시 출석 주식수는 5970만9287주다. 의결권 있는 주식의 77.5%다. 이 가운데 4910만9574주가 안건에 찬성했다. 출석 주식의 82.3%, 의결권 주식의 63.7%다.

LG화학은 에너지솔루션이 전지사업본부의 기존 영문명칭이기 때문에 고객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도 혼선을 최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 배터리 사업부 6500여명이 LG에너지솔루션 소속으로 전환된다. 이 가운데 사무직 1000여명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서 파크원 빌딩으로 본사를 옮긴다. 내년 1월에 이전한다.

신임 대표로는 LG화학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말 LG그룹 정기 인사 때 공개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신설법인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LG화학은 오는 2024년 신설법인 매출 30조원 달성이 목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원 수준이다. 기업공개(IPO)는 검토 중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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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올해 마지막 실기시험 종료
국시원장 "추가 시험은 어렵다"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첫날인 9월 8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의대생 대다수가 응시하지 않아 축소돼 진행한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응시대상자 3,172명 중 446명만 접수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오늘 마무리된다. 국시 실기시험은 지난 9월 8일부터 두 달 간 분산 실시됐으며 전체 응시대상 의대생의 86%가 미응시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대다수는 올해 국시 실기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원래대로라면 이들은 실기시험을 보고 내년 1월 7~8일 필기시험을 치러 의사 면허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이 실기시험을 거부하면서 내년에는 2,700여 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되지 않게 됐다. 수련병원에서 인턴 의사를 모집하지 못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공중보건의(공보의)나 군의관 등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의료계는 의사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국시 재응시를 허락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국시 실기시험 문제 해결은 지난 9월 4일 맺은 의정합의의 기본 전제”라며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주요 대학병원장 등 병원계는 의사 인력이 부족하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심각한 의료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의대생 대신 ‘대국민 대리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의대생들은 지난 9월 “국시 응시에 대한 의사를 표한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실기 응시 대상자보다 많은 인원인 3,196명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필기 시험에 접수했다. 의료계는 의대생들이 의사국시를 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의대생들은 “국시문제가 의정 협의체 구성에 걸림돌이 되거나 협의 유불리 요인이 되는 건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국민 동의 없이 국시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건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최근 “의료 수급이나 응급실, 필수 의료 문제를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여지를 열어뒀다. 그러나 올해 안에 이들이 국가 실기시험을 볼 수 있는 방안은 없어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관계자는 “올해 마무리를 하려면 촉박하다”면서 “시험을 보게 된다면 기존 시험 종료 다음 날인 이달 11일부터 봤으면 했는데, 내일 모레 공지를 해도 올해 안에 치르기는 힘들게 됐다”고 말했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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