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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9-07 08:5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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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피해 속출…항공기·열차 결항·운행 중지
부산-경남 거가대교 전면 통제…부산김해경전철 운행 중지…창원 지하차도 통제
강원영동 태풍특보 발효…강원도, 비상2단계 돌입
[부산·경남·강원영동= CBS노컷뉴스 박진홍·송봉준·유선희 기자]

7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도로에 신호등이 파손돼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부산과 경남 등 남해안과 동해안 등지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부산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 부산, 도로 곳곳 통제, 강풍 피해 19건 접수…도로 15곳 통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된 부산은 초속 15~25m의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5시 19분 중구에서 최대순간풍속 초속 25.8m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경찰청에는 가로수 파손 등 모두 19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영도구 동삼1동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비슷한 시각 남구 대연4동의 한 교차로에서도 가로수가 도로로 넘어졌다.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부산 시내 도로통제 구간도 점차 늘고 있다.

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지역 도로 15곳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이날 오전 0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강풍으로 전면 통제됐다.

오전 4시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 양방향 도로도 컨테이너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오전 5시 20분부터는 을숙도대교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북구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구간과 동래구 수연교·연안교·세병교, 사상구 수관교와 삼락생태공원 진입로, 야생화단지 진입로,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 등 도로는 수위 상승에 따라 잇따라 통제된 상태다.

항공기와 열차 운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김해공항은 이날 오전 6시 35분 제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7C561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85편이 사전 결항했다.

부산김해경전철과 동해선 전철 부전~일광 전 구간이 이날 오전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9시 부산 동쪽 50km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100~300mm의 많은 비와 초속 15~2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서 가로수가 도로에 넘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 경남, 정전·간판추락 등 피해 속출…창원시 지하차도·고개길 전면 통제

경남지역에서도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7일 오전 0시 40분쯤 김해 삼계동 한 다가구주택 80가구가 정전돼 약 1시간 만에 복구됐다. 또 간판 추락, 창틀 파손 등 시설물 피해 총 46건이 신고됐다.

부산-거제 간 거가대교는 이날 0시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창원시는 국도 14호선 신거제대교와 국도 77호선 동진교에 초속 25m 이상 강풍 발생 시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 7일 오전 6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소수, 팔용1, 팔용2 지하차도와 안민고개길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남해안, 부산, 울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70~125km/h(20~3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6일 밤 8시부터 전체 직원의 1/3이 근무하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어선 1만 4천여 척은 대피를 완료했고 도내 연안 섬을 오가는 여객선 24척과 도선 33척도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이날 5시 기준 태풍 '하이선'은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155km/h(43m/s)의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 동쪽 약 250km 해상에서 시속 41km로 북진 중이다.

태풍은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부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 너울성 파도. (사진=유선희 기자)
◇ 강원영동, '태풍특보' 발효 '비상'…국립공원 탐방로·여객선 항로 통제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원영동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주요 지점별 태풍의 근접 예상 시간과 거리는 이날 오후 2시 동해 50km, 오후 3시 강릉 70㎞, 오후 4시 속초 90㎞ 등이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오는 8일까지 영동 100~300㎜, 많은 곳은 4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영서는 50~100㎜다.예상 최대 순간풍속은 영동 시속 90~145㎞(초속 25~40m), 영서 시속 35~70㎞(초속 10~20m)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된 상가와 농경지는 물론 무너진 교량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채 마치기도 전에 태풍이 몰려오면서 각 지자체는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에 돌입하고, 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월파로 어선 20여 척이 파손되고 임원항 항구가 해양 쓰레기로 뒤덮이는 등 쑥대밭이 된 삼척시는 태풍 대비에 분주히 움직였다.현재 설악산, 태백산, 치악산, 오대산 등 4개 국립공원 69개 탐방로와 영동선 철도 영주~강릉 구간 3개 노선, 2개 여객선 항로는 통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늘 낮 동안 동풍이 몰아치면서 높은 파도가 더해져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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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올시즌 K리그1 최대 다크호스인 상주 상무가 조기 상위리그 진출을 확정하면서 리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상주는 지난 4일 수원 삼성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이상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승점 34점(10승4무5패)을 확보한 상주는 상위리그 마지노선인 6위 팀과의 승점차를 최소 10점 이상 벌리면서 남은 정규라운드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상주의 상위리그 진출은 2016시즌 이후 두번째다.

상주는 올시즌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다. 10년간 인연을 맺었던 상주시와의 연고지 협약이 올해로 만료된다. 내년시즌부터는 김천시를 연고지로 활용하게 되면서 올시즌 성적과 관계없이 2021시즌은 2부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강등이 확정된 상주의 상위리그행은 리그 판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먼저 하위리그의 경우 상주의 상위리그행으로 강등 경쟁이 단순화됐다. 개막을 앞두고 이사회를 통해 상주가 꼴찌를 하지 않을 경우 1부리그 최하위가 자동강등되고, 승강 플레이오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교통정리를 마쳤다. 상위리그로 간 상주가 올시즌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은 사라졌다. 결국 올시즌 잔류를 하려면 최하위만 벗어나면 된다.

상위리그에서 펼쳐질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경쟁은 더 복잡해졌다. 최근 흐름이라면 올시즌은 그 어느때보다 ACL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K리그의 2021시즌 ACL 티켓은 ‘2(본선)+2(플레이오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 K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본선으로 직행하고, K리그 2~3위 혹은 4위(FA컵 우승팀이 K리그 1~3위 안에 들 경우)까지 PO으로 향한다.

만약 상주가 ACL 출전 가능 순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상주는 AFC 클럽 라이선스 자격을 갖추지 못해 ACL 출전이 불가능하다. 결국 상주가 ACL 출전 가능 순위에 진입한다면 차순위(리그 4위 또는 5위)팀에게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역대 가장 치열한 6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하위권 팀들에게는 상주의 상위리그 진출 확정이 파이널A를 향한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dokun@sportsseoul.com
풀리나 싶던 의료계 상황, 다시 ‘시계제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4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무기한 집단휴진(총파업)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7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다는 방침을 전면 철회했다. 전국 의과대학생들은 정부가 의사 국가고시 접수 기간을 재연장하지 않겠다고 공표했음에도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여당, 정부의 ‘원점 재논의’ 합의로 풀리는가 싶던 의료계의 상황이 다시 ‘시계제로’가 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여당과 이른바 ‘4대 의료정책’ 원점 재논의를 합의한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뉴스1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밤부터 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대의원 총회에서 ‘단체행동 잠정 중단’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의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지금까지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날이 18일째다. 애초 이들은 의료현장에 복귀한 뒤 1인 시위만 진행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의협과 여당, 정부가 만든 합의안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데 집중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이같은 결정에는 의협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와 합의한 상황에서 더는 단체행동의 명분을 챙기기 어렵다는 판단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전날 “저희가 복귀 조건으로 외부로 공표한 것은 ‘철회 또는 원점 재논의의 명문화’”라며 “앞으로의 파업에서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할지 명분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일선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단체행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내부 갈등을 겪었다.

결국 대전협 비대위는 이날 오전 7시로 예고했던 업무 복귀 시점을 미루기로 하고 파업 유보라는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7일은 복귀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며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전체 전공의 대상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전공의가 참여하도록 업무 복귀 시점은 월요일 이후로 재설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대생들은 의사 국가고시 거부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대 응시자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전협 비대위가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대생들도 국시에 응시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왔으나, 의대생들이 완강한 입장을 보인 것이다.

의대협 비대위가 국시 거부 입장을 유지하기로 재확인하면서 올해 의료인력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간 3000여명 수준인 신규 의사 배출이 중단되면 당장 수련병원의 인턴은 물론, 향후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등의 모집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의대협에 따르면 올해 국시를 봐야 하는 의대생의 90%가 응시 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정부는 의사 국시 실기시험 재신청 마감을 이날 자정까지로 못박고 접수 기간을 더는 재연장하지 않겠다고 공표했지만, 의대생들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앞서 복지부는 시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협과 교수, 의료계 원로들의 건의를 수용해 일부 재신청자의 시험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실기시험 첫 2주간인 이달 1∼18일 응시하는 재신청자는 11월 이후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결국 마음을 돌리지 않으면서 의료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신청 원래 마감일이던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실기시험접수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의협과 민주당은 지난 4일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의협은 같은날 복지부와도 해당 정책 추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대전협 비대위는 의협과 민주당, 복지부 간 협상 과정에서 전공의 등의 목소리가 배제됐다면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전공의·전임의)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비바람 / 사진=연합뉴스

오늘(7일)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 독도에는 100∼30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남과 전북 동부 내륙은 100∼200㎜, 그 밖의 지역은 3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7.8도, 수원 18.6도, 춘천 17.3도, 강릉 16.1도, 청주 16.8도, 대전 16.7도, 전주 17.4도, 광주 19.0도, 제주 21.2도, 대구 23.4도, 부산 22.8도, 울산 22.8도, 창원 21.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습니다.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태풍이 접근하면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1.0m가량 더 높아지겠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12.0m, 서해 앞바다에서 1.5∼5.0m, 남해 앞바다에서 4.0∼10.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3.0∼12.0m, 서해 2.0∼8.0m, 남해 2.0∼12.0m로 예상됩니다.파워사다리


[그래픽]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오후 9시 현재) / 사진=연합뉴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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