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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10-12 09:0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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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CBM·초대형 방사포, 미국과 남한 전역 타격 가능
“재래식 무기는 南이 질적 우위?···더 이상 장담 못 해”
美 전문가들 “신형 ICBM, 北 무기 중 가장 강력한 괴물”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경제]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이전 ICBM에 비해 사거리와 탄두 중량·성능 등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형 ICBM은 미국 본토 전역은 물론 워싱턴DC와 뉴욕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돼 북한의 미사일 성능이 한층 위협적이라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이런 위협을 의식하듯 북한의 신형 ICBM을 “강력한 괴물”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는 신형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4~6 연장 등 초대형 방사포, 전차포 및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신형 전차, 다기능 레이더와 미사일(TOR)을 탑재한 신형 지대공미사일(SAM)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특히 신형 ICBM과 SLBM은 북한의 최신 미사일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신형 ICBM은 길이와 직경이 확대돼 1만3,000㎞ 이상의 사거리를 확보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탄두부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미뤄 탄두 2~3개가 들어가는 ‘다탄두 미사일’ 형태로 발전한 게 특징이다.

다탄두 ICBM은 미국과 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군사 강국들만 보유한 전략무기로 동시에 2곳 이상을 타격할 수 있다. 하나의 ICBM에 2개의 탄두를 장착하고 발사했을 때 두 탄두의 타격지점 간 최대거리는 평균 1,000㎞다. 워싱턴 DC와 뉴욕 간 거리는 약 400㎞로 북한의 신형 ICBM이 충분히 동시 타격 가능한 거리다.

탄두의 폭발력도 향상됐다. 기존 ICBM은 최대 500킬로톤(kt)의 폭발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고 신형 ICBM의 탄두 폭발력은 이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kt은 일반 군용폭약(TNT) 1,000톤의 폭발력과 같다.

신형 ICBM 이동식발사차량(TEL)의 바퀴는 11축 22륜(바퀴 22개)으로 식별됐다. 2017년 11월 발사한 ICBM ‘화성-15형’의 TEL은 9축 18륜으로 바퀴 축은 2개, 바퀴 수는 4개가 늘어난 셈이다.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초대형 방사포’가 공개되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신형 SLBM 역시 다탄두 형태로 개발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SLBM은 북한이 건조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3,000톤급 잠수함이나 4,000~5,000톤급 잠수함 탑재용으로 보인다.

이번 열병식에서 공개된 다양한 발사관을 갖춘 600㎜ 구경의 초대형 방사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비슷한 사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경기대 북한학과 겸임교수)는 “북한은 사거리와 탄두 중량이 증가하고 다탄두 탑재가 가능한 신형 ICBM을 통해 미사일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음을 보여줬다”며 “이제는 북한이 우리나라와 주변국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를 미사일로 위협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분석했다.

양욱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교수도 “북한은 모든 국력을 군사력에 집중하는 것으로 미뤄 신형 ICBM과 SLBM은 외형뿐 아니라 정밀타격능력 등 성능과 기술도 수준급으로 확보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150mm 자주포가 공개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연합뉴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신형 ICBM에 대해 “북한의 무기 중 어떤 것보다 강력” “최대 규모 도로이동식 액체연료 미사일” “괴물” 등의 수식어를 붙이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사거리는 늘어났고 다탄두 탑재 시 탐지는 더 어려워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 국장은 “북한이 올해 태풍과 국제 제재, 코로나19 위협 등으로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개 배경에는 미국 대선 이후 재가동될 북미협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떤 대통령이 협상장에 나타나더라도 ‘미국 본토 타격’이라는 카드를 쥐고 제재 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로 봤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 억제력이 선제적으로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데는 ‘친서 외교’로 관계를 다져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협상 채널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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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한국 조선소들은 기술력에서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중국 조선소는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는 탓에 맘 놓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 한때 한국이 싹쓸이해왔던 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중국의 맹추격이 계속돼 빅매치가 예상된다.

◇ 기술력 앞선 韓 조선소… 하팍로이드 컨테이너선 발주 움직임에 ‘관심’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선사들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재개하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면 선복량은 늘어나지만 연료비, 항만 입출항료 같은 제반 비용과 인건비는 늘지 않아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독일 하팍로이드는 지난달 말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조선소의 문을 두드렸다. 하팍로이드는 앞선 5월 코로나19 확산에 발주 계획을 보류했지만, 다른 컨테이너선사들의 선대 교체 분위기에 편승해 발주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팍로이드는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 중국 후둥중화조선과 장난조선에 컨테이너선 가격·기술제안서를 내라고 요청했다. 이중연료 추진 엔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 가격제안서를 각각 제출하라고 요구해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업계에서는 기술력에서 앞선 국내 조선소가 하팍로이드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하팍로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112척) 중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은 63척(52%)으로 절반이 넘는다. 삼성중공업도 하팍로이드의 선박 27척(24%)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

더욱이 중국의 기술력은 아직 글로벌 선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2017년 9월 프랑스 선사 CMA CGM으로부터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인도 시기를 1년가량 늦췄다. 건조를 맡은 조선소도 후둥중화·상하이와이가오조선에서 SCS 조선으로 바뀌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중국보다 7개월 늦게 수주한 컨테이너선을 조기 인도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이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CMA CGM에 인도했지만, 여전히 LNG 추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기술력 때문에 컨테이너선사들이 한국 조선소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홀짝게임

◇ "기술력보단 가격"… 中 저가 수주·금융 지원으로 韓 맹추격

중국 조선소들은 기술력에선 밀리지만 만만치는 않다. 기술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격경쟁력과 금융지원을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주 규모로만 보면 우리나라가 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발주된 1만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28척)를 보면, 중국조선소가 19척을 가져가 국내조선소(9척)를 압도했다.

올해만 봐도 중국이 메가 컨테이너선을 잇달아 가져갈 동안, 국내 조선소는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홍콩 컨테이너선사 OOCL은 지난 3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하며, 중일 합작 조선소인 난퉁코스코가와사키조선과 다롄코스코가와사키조선을 택했다.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도 이달 중국 조선소와 손을 잡았다. MSC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6척의 건조를 위해 후둥중화조선, 강남조선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중국 금융기관과 협력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어 조만간 본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중국 조선소들이 제시하는 선가는 국내 조선소보다 1000만달러 정도 낮은 데다 중국 정부가 금융지원을 통해 건조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한국 조선소들은 상징성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 프로젝트에서는 중국 조선소들에 밀리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독일 하팍로이드, 일본 ONE의 발주에서 국내 조선소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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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동차 리콜 결정이 났으나 이행이 안 되는 차량이 227만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리콜이 결정된 차량 총 821만 2159대 중 실제 리콜을 받은 건수는 594만408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227만여대가 제작결함을 유지한 채 운행 중인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리콜(제작결함시정)제도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 제작사나 수입사가 결함을 수리 또는 교환 등의 시정을 하는 제도다. 그는 "통상 리콜 진행기간이 1년 6개월인 것을 감안해 2019년과 2020년 결정된 리콜 건수를 제외하더라도 약 58만8967대가 리콜을 받지 않은 채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처럼 리콜 시정률이 낮은 원인은 제도에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부가 제조사로부터 리콜 이행률을 보고받고는 있으나 이행률이 낮아도 이에 따른 패널티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해외의 경우 리콜을 신속하게 진행하지 않으면 제조사에 패널티를 부과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며 “리콜 이행 지체 시 패널티 부과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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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랑하는 남녘 동포…두 손 마주 잡길 기원"
與 "남북협력 시기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
野 "文 정부 종전선언에 '핵 전략무기'로 화답"

북한이 10일 당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연설대에 선 김정은 위원장이 엄숙한 표정으로 열병식이 진행 중인 광장을 바라보며 오른손을 경례하듯 들어 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으로 열린 열병식에서 대남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정치권 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여당은 남북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주목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야당은 김 위원장이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이모(47)씨 피살 사건에 대한 사죄도 없이 대남 메시지를 낸 점에 대해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낸다"며 "하루빨리 이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북한의 최신 미사일 기술이 집약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하기도 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이례적인 발언"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허 대변인은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화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프로세스의 시작은 서해 피격사건 남북공동조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측이 요청한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 및 재가동에 북측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허 대변인은 "북한이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미국 본토는 물론 전 세계 어디든 북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위원장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김 위원장이) 먼저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며 남녘 동포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코로나 이후 다시 남북협력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발언이라고 본다"고 했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다. 회색 양복을 입은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반면 국민의힘은 ICBM 등 신형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기습적인 열병식, 신형 ICBM과 SLBM, 군사력 행진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김정은의 웃음에서는 일말의 죄책감도,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사죄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도 단 한마디 직접 사과 없이 김정은은 총살 책임자를 원수로 승격시키고 기습적으로 신형 전략무기 퍼레이드에 나섰다"면서 "우리 국민의 억울한 죽음에 김정은은 환한 미소와 함께 '사랑하는 남녘동포', '굳건하게 손 맞잡기를 기원한다'며 악수와 비수를 함께 들이댔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에 김정은은 '핵 전략무기'로 화답했다"면서 "우리 정부는 또 다시 뒤통수를 맞았다.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정면돌파' 전략이 변하지 않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며 내부결속도 다지고 미 대선 후 시작될 협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속셈이 깔려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금 남쪽을 향해서는 화해의 손길을, 미국에는 신형 전략 핵무기를 내밀었다"며 "이번 열병식은 북한의 '우리 민족끼리'와 '한미 동맹' 사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지 우리 정부를 더욱 고민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북한이 보여준 새로운 전략무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태 의원은 "김정은은 지난해 말 언급한 대로 새로운 전략무기를 내놓고 말았다"며 "열병식의 클라이맥스로 마지막에 나타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놀랍게도 11축 22륜 이동식 발사 차량(TEL)이었다. 북한은 ICBM을 그대로 발사할 수 있는 차량과 확장된 미사일 몸체와 탄두 부분을 공개함으로써 미국을 향한 발사 시간 단축과 워싱턴과 뉴욕을 동시에 핵 타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국내 방송사가 북한 열병식을 중계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국의 전쟁 능력 과시용 군사 퍼레이드를 기다렸다는 듯 대대적으로 중계방송을 하다니 제정신인가"라고 꼬집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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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CHAN-HOM).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14호 태풍 '찬홈'과 제15호 태풍 '린파'가 연달아 소멸했다.

11일 국가태풍센터는 제14호 태풍 찬홈이 이날 오후 9시쯤 일본 도쿄 남남동쪽 50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밝혔다.

나무의 명칭을 따 만들어졌으며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인 태풍 찬홈은 지난 5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찬홈은 이후 북동진하면서 일본 열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갔다. 우리나라는 간접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

제15호 태풍 린파(LINFA).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한편 이날 오전 3시쯤 발생한 제15호 태풍 '린파'도 찬홈과 같은 시간인 오후 9시쯤 소멸했다.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했으며 '연꽃'을 의미한다.파워볼

린파는 베트남 다낭 동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지 18시간 만에 베트남 다낭 남남서쪽 14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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