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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11-16 13:5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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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동경이 14일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친선대회 브라질과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동경이 14일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친선대회 브라질과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에서도, 김학범호에서도 유감없이 존재감을 뽐냈다. ‘도쿄 리’ 이동경(울산)의 활약상이 심상치 않다.네임드파워볼

이동경은 14일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친선대회 브라질과 2차전에서 전반 7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세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강슛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한국 U-23 대표팀이 브라질 U-23 대표팀을 상대로 터뜨린 첫 골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2012년 런던 올림픽 준결승(0-3 패), 2014년 툴롱컵(0-2 패)과 중국 4개국 친선대회(0-3 패) 등 총 세 차례 맞붙었으나 모두 무득점 완패를 당했다.

2016년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은 이번 친선대회에 마테우스 쿠냐(헤르타 베를린),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총출동시켜 한국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1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동경이 강렬한 한 방을 꽂아넣으면서 브라질을 당혹케 했다. 비록 브라질의 파상공세에 밀려 1-3 역전패를 당하긴 했어도, 한국은 이동경의 선제골 이후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잘 펼치며 나름 대등한 경기로 끌고 갔다. 전반 24분 김대원(대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세훈(상주)이 성공시켰다면 경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었다.

사실 이동경은 일찌감치 김학범호의 ‘에이스’로 평가받아왔던 선수다. 지난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던 이동경은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이 사상 첫 대회 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당시 이동경은 김 감독이 강조한 ‘조커’의 중요성을 가장 잘 이행한 선수로, 선발이든 교체든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이어 지난달 다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아 A대표팀에 속해 김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과 스페셜매치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미 U-23 대표팀에서 9골(11경기)을 넣는 등 능력은 충분히 증명했다. 동료들은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의 한자어인 ‘동경’을 따 그를 ‘도쿄 리’로 부르는 등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동경은 경기 후 “강호인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하게 되어 감사했다. 강호들과 경기를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다”며 “아직 우리에게 시간이 남아있고, 아시아에서 1위를 한 만큼 세계에서도 1위가 되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이성재가 한 달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로 꾸며져 배우 이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재와 박명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다. 박명수는 이성재를 "가장 젊고 가장 잘생긴 할아버지가 아닐까 싶다"고 소개했다. 이성재는 이른 나이에 할아버지가 된 기분에 대해 "작년에 첫 손자를 봤고 2주 전에 손녀를 봤다"며 "특별하게 새롭거나 그런 건 없다. 그냥 제 자식 같다. 제가 '할빠'라고 가르치고 있다. 할아버지라고 하면 나이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그런 질문을 왜 하냐. 박명수 씨 입장이냐"고 당황하며 박명수의 라디오 1회 출연료에 대해 반문했다. 그러면서 "액수로 얘기할 수 있다. 이번 달 수입 0원이다"며 "배우라는 게 작품 할 때 목돈이 들어오고 매달 활동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가족들이 캐나다 간 게 10년이 됐지만 한 번도 생활비 밀린 적이 없다"고 자랑스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비교적 젊고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오래 앓으면 폐나 간 등 장기 손상이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평균 연령 44세인 비교적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500명 가량의 '저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연구의 예비 조사 결과를 인용해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아미타바 바네르지 교수 등의 주도로 MRI(자기공명영상) 스캔 및 혈액 검사, 문진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중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조사 결과 70% 가량이 코로나19에 걸리고 4개월이 지난 뒤 심장, 폐, 간, 췌장 등에서 손상이 관찰됐다. 또 25%는 2개 이상의 장기에서 이상 흔적이 나타났다.

환자가 겪는 증상과 손상 부위의 연관성도 일부 확인됐다.

일례로 심장 또는 폐 손상은 호흡곤란, 간이나 췌장 손상은 위장 통증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들이 장기 손상으로 인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연구와는 별개로 58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는 감염 후 2∼3개월이 지난 후 장기별로 이상이 나타난 비율은 폐 60%, 신장 29%, 심장 26%, 간 10% 등으로 나타났다.파워사다리

바네르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코로나19의 진행경과 및 증상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에는 장기간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환자가 6만명가량 있으며, 이들은 대개 피로감, 호흡 곤란, 통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런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이날 특수 진료시설 40개 이상을 연계해 코로나19 환자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겪는 증상 파악 및 분석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코로나19 환자가 퇴원한 후에도 추가로 치료를 받느라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보험회사인 DKV가 605명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퇴원 후 발생하는 의료비가 입원 전에 비해 평균 50%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지난 2년간 심장병, 고혈압, 호흡기병 등 기저 질환에 대한 치료비 명세서를 낸 적이 없는 코로나19 환자 중 15%는 병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DKV 최고책임자인 클레멘스 무트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도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것은 아니며, 계속해서 상당한 의료비 부담을 지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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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브로드밴드가 차세대 국가통신망 핵심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사업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기업(B2B)과 공공(B2G) 사업분야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유선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인터넷과 미디어 등 고객용(B2C)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 한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말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의 핵심망인 제1망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창사 이래 공공시장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회사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보고 있다.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48개 정부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국가통신망을 하나의 백본망으로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 중복되는 비용을 줄여 국가예산을 효율화하는 작업인 동시에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보안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브로드밴드는 제1망 구축을 맡은 주 사업자다. 대전·광주·대구·공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와 정부기관이 집중된 서울·과천·대전·세종 정부종합청사 중심으로 30개의 광역시도와 시군을 연결한다. 정부 계획에 따라 2021년 3월까지 백본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망은 39개 노드와 30개 권역을 잇는 기본업무 회선으로, 2025년까지 총 예산 806억3000만원 중 60%가 넘는 520억45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SK브로드밴드가 구축할 제1망은 세계최초 양자암호 전국망이 된다. 양자암호통신은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Key)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기술로, 현존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3자가 정보를 탈취하려 해도 그 즉시 형태가 변형돼 해킹이나 복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에 양자암호네트워크를 추가조건으로 직접 제안했다. 우선 25개 노드 1500km의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기존 5G 양자암호망과 연계해 2000km, 추가장비를 통해 3000km 이상의 양자암호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양자암호 장비로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있는 IDQ의 국산장비를 활용하게 되며, 국내 양자암호 표준인 BB84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 전 세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만금을 동북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SK그룹 에너지 계열사들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 기반의 저전력 데이터센터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2021년까지 새만금에 아시아 7개국 10개 지점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인 ‘SJC2’를 광케이블로 구성해 해외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새만금과 서울·수도권을 광케이블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망은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최대 크기로 설립 중인 데이터센터 ‘SEOUL#3’와 직접 연동해 연결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50MW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이른바 ‘그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표방한다. 데이터센터 설립 즉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30%까지 높이는 ‘RE30’을 달성하고, 추후 신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RE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2일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계열사 8개사의 RE100 가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CRM(고객관계관리)’ 구축, IPTV 서비스를 활용한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 출시 등 B2B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큐온저축은행과 IT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통합 구축계약을 체결, 금융 IT 사업으로도 본격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본부장은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수주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백본망의 탄생과 더불어 공공시장이 과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의 전환됨을 의미한다”면서 “국가융합망 사업은 해저케이블사업, 새만금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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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ravan of demonstrators on motorcycles ride as they wait for news on who will be the country's next president, in Lima, Peru, Sunday, Nov. 15, 2020. Manuel Merino announced his resignation following massive protests, unleashed when lawmakers ousted President Martin Vizcarra. (AP Photo/Rodrigo 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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