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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1-08 13:55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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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2021.01.08. mspark@newsis.com

국내 코로나19(COVID-19) 3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인 일일 확진자 400~500명까지 유행세를 억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실시간파워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8일 브리핑에서 "감소세는 다소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감소세 자체는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400~500명 이하까지 떨어트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일(2~8일) 신규 확진자는 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이다. 지난 3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줄며 나흘째 1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는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낮아졌다"며 "현재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한다"고 했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765.1명으로 전날 818.3명보다 53.2명 감소했다. 지난달 15일 774.6명 이후 2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갔고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연일 10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던 지난달 상황과 비교하면 감염 규모가 크게 줄었다. 하지만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려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감소세 진입, 여러 위험요인 남아 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1.03. park7691@newsis.com
손 반장은 "감소세를 충분히 떨어트리는 게 중요하다"며 "오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수도권 2.5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특별조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소세로 진입하고 있지만 여러 위험요인이 남아있다"며 "유행 양상이 집단감염보다는 개인 간 접촉에 의해 일어나는 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점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지난해 11월 말과 현재 시점을 비교하면 다중이용시설 내 집단감염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반면 확진자 접촉 같은 개인 간 약속 모임이나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 조치를 조정할 때 이런 점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며 "방역 조치는 계속 강화하거나 유지하고 조금 더 위험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현실 상황을 반영하는 쪽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지역사회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도 많아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조심스러운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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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울산현대).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울산현대). 대한축구협회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울산 부임과 함께 우승이란 목표를 받았다. 목표가 단순하고 명확하다." 홍명보 감독은 과감한 선수단 개편을 하면서도 우승의 꿈에 다가설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24일 홍명보 감독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알렸고, 7일 클럽하우스에서 홍명보 신임 감독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홍 감독이 받아든 숙제는 확실하다. 지난 2년 동안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며 우승을 노렸던 울산에 K리그 트로피를 안기는 것이다. 홍 감독은 "울산 부임과 함께 우승이란 목표를 받았다. 목표가 단순하고 명확하다"며 " 2005년 이후 15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알고 있다. 이젠 답을 해야 한다"고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울산은 2019, 2020시즌 기량이 바짝 오른 베테랑 선수들을 두루 영입해 우승을 노렸다. 2년 연속 K리그에서 전북 현대와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엔 실패했다. K리그에선 우승을 놓쳤지만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드는 영광을 누렸다. 이근호, 주니오, 박주호, 이청용, 고명진, 신진호, 김인성, 김태환, 윤빛가람, 김기희 등 주전 대다수가 30대 선수들이었다.


김도훈 감독 체제에선 분명 팀의 중심이 베테랑에게 있었다. 홍 감독은 이와 다른 형태로 성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팀의 구심점으로 만들고, 울산 유소년 팀이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잘 성장시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겠다. 팀 스쿼드가 변하는 과정이지만 젊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로 꾸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주니오, 박주호 등 베테랑 가운데 여럿이 팀을 떠났거나 혹은 떠날 예정이다. 선수단 구성부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변화의 이유는 있다. 당장 베테랑 선수들을 중용한다면 성적을 내는 데엔 더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어떤 선수도 피해갈 수 없다. 또한 베테랑들의 존재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프로의 세계에선 실력이 모든 걸 말한다고 하지만, 긴 호흡에서 보자면 적절한 세대 교체는 필수다. 특히 울산은 탄탄한 유스 시스템을 자랑한다. 팀 내에 젊은 유망주들이 많다. 또한 영입에 투자하더라도 보다 젊고 잠재력이 있어 울산과 함께 성장할 선수들을 노리는 것 역시 대안이다.


홍 감독은 "우승이 아주 중요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승을 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우승이 당장 2021시즌에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는 아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지만, 그보다 큰 흐름을 두고 팀을 재편하겠다는 뜻이다.


신구 조화를 이루는 것이 1차 목표다. 홍 감독은 "시즌을 준비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계속 극대화해야 한다"며 "(핵심이 될 선참 선수로) 한 선수가 머릿속에 있지만 말을 할 순 없다"며 베테랑을 무조건 배제하겠다는 뜻도 아니란 걸 분명히 했다.


울산 역시 장기적 성공을 위해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듯하다. 홍 감독은 "전북은 10년 전부터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왔기 때문에 K리그를 선도하는 클럽이 됐다. 울산이 2년 동안 그 과정을 거쳐서 전북과 경쟁을 펼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성공엔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하다는 철학도 내비쳤다.


전북은 1994년 창단해 비교적 늦게 출발했고 2009년에야 K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4년 연속 우승을 비롯해 통산 8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강 팀 이미지를 굳혔다. 이동국을 중심으로 강한 정신력까지 갖추며 팀 고유의 문화까지 만들었다.


현실을 도외시할 수 없지만 이상을 쫓아야 한다. 울산이 지난 2년간 전북을 위협했던 것은 공격적인 투자로, 현 시점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보강했기 때문이었다. 이제 이 선수들 가운데 일부와 작별하고, 젊고 유망하지만 동시에 불확실성도 큰 선수들을 중용할 것을 예고했다. 과감한 결단이다.


홍 감독은 '울산에서 보여주고 싶은 축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여기서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겠다는 의지가 읽혔다.


"팬들이 보시기에 화끈하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고 싶다. 역동적인 축구다. 그러나 올해는 클럽 월드컵, 리그, ACL, FA컵까지 치르게 됐다. 해외에서 경기를 치르면 2주간 자가 격리를 거쳐야 한다.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고 싶은 축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현실과 부딪히는 면이 있다. 현실을 잘 파악해가면서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 결정하겠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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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유행 이후 한달새 최저..누적 2만1088명
사망자는 역대 두번째..10명 추가돼 총 233명
서울시 "확진자 소폭 감소..사망자는 다수 발생"
"아직 안심하기 일러..거리두기 등 협조 필요"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한파로 인해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손을 녹이고 있다. 2021.01.07.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한파로 인해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손을 녹이고 있다. 2021.01.07.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증가했다. 서울지역 3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 12월1일 이후 약 한달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91명이 증가해 2만108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증가한 191명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 증가세다. 올해 들어 1~7일 확진자는 각각 250명, 198명, 329명, 199명, 264명, 297명, 191명을 기록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신 효과다. 또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단축은 7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이날 발표한 확진자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총 223명을 나타냈으며 추가 사망자 10명 중 70대는 5명, 80대는 5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날은 지난 5일 11명이었다. 새해 들어 서울에서는 발표일 기준 1~8일 동안 5명→4명→3명→4명→11명→3명→6명→10명 등 총 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14번 사망자는 지난해 12월21일 확진된 후 6일 사망판정을 받았다. 215번은 12월23일 확진된 후 6일 사망했다. 216~217번 사망자는 각각 12월25일, 12월5일 확진된 이후 7일 6일 사망했다.

218번 사망자는 은평구에 거주했으며 지난달 31일 확진된 후 6일 사망판정을 받았다. 219번은 지난달 25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7일 사망했다.

220~223번은 각각 지난해 11월27일과 12월16일, 14일, 30일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220~221번은 7일에 사망했고 222~223번은 6일 사망했다. 해당 사망자들의 거주지는 각각 영등포구, 마포구, 금천구, 강서구 등으로 조사됐다.

박 국장은 "추가 사망자 10명 중 9명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입원 치료 중 사망자는 9명이고 1명은 의료기관 이송 중 사망했다"며 "서울시 사망률은 1.1%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많다. 언제든지 대규모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적극적인 검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01.0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01.03. 20hwan@newsis.com
감염 경로별로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해 총 42명이 감염됐다. 추가확진자 1명은 해당 시설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48명에 대해 검사했고 양성 41명, 음성 107명이 나왔다.파워사다리

박 국장은 "해당 시설은 입소자 대부분이 환자여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다. 또 접촉에 의한 감염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 소재 역사와 관련해서는 1명이 증가해 총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직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박 국장은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칸막이가 설치되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외부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했다. 다만 식사 후 지하층에 위치한 공동 탈의실에서 함께 휴식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총 88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78명이 나왔다.

그는 "각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환기·소독,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송파구 소재 동부구치소 관련 2명 증가(누적 1144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증가(누적 77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1명 증가(누적 218명)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증가(누적 62명) ▲강동구 지인모임 관련 1명 증가(누적 16명) ▲해외유입 5명 증가(누적 677명) 등이 늘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 확진자는 62명 증가해 4781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02명 증가해 6330명이 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8명 증가해 939명을 기록했고 기타 집단감염은 6명 늘어 6791명을 나타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16명이 확진됐다. 서대문구에서는 11명이 추가 감염됐고 영등포구에서도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외 용산·중랑·도봉·강서·구로구 9명, 은평·양천·강남·강동구 8명, 마포구 7명, 노원·관악·중구 5명, 성동·동대문·동작구 4명, 광진·금천·서초구 3명, 종로·강북구 2명, 기타 14명 등이 추가됐다.

누적 기준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431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204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1066명, 강남구 985명, 동작구 887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2만1088명 중 8060명은 격리 중이며 1만2805명은 퇴원했다.

7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2.2%이고 서울시는 70.9%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08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68개, 입원가능 병상은 40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7개소 총 5385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1687개로 가동율은 31.3%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197개다.

박 국장은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200명에 육박하고 있고, 짧은 기간에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17일까지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계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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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미나미노. /AFPBBNews=뉴스1
미나미노. /AFPBBNews=뉴스1
영국과 일본 언론이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의 미나미노(26) 타쿠미 기용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존은 8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미나미노가 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지에서는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한 골을 작렬, 팀의 7-0 대승에 일조했다. 미나미노의 득점 소식에 일본 축구계는 들뜬 반응을 보였다. 마수걸이 골을 넣었기에 이전보다 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후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를 기용하지 않았다. 그 사이 팀은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리버풀은 9승6무2패(승점 33점,골득실 +16)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3,+9)와 승점이 같다.

그러면서 매체는 리버풀 전문 매체 라우징 더 콥을 인용, "최근 리버풀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점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왜 클롭은 미나미노를 무시하는가. 물론 선발로 뛰는 건 어려울 지 몰라도, 교체로 출전해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은 해낼 수 있다"고 분 섞인 목소리를 냈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 역시 미나미노의 기용에 대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 다이제스트웹은 "리버풀 에코도 미나미노 기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미나미노가 첫 골을 넣었는데, 이후 3경기 동안 그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물음표를 달았다.

리버풀 에코는 "티아고 알칸타라(30)와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8)이 복귀하면서 미나미노의 출전 기회가 사라졌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나미노는 경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 그를 9일 아스톤 빌라와 FA컵 3라운드에 내보내는 게 맞을 것이다. 팀을 위해서라도 그 역시 얼마 되지 않는 출전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를 바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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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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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오랜만에 호러를 다룬 프로그램이 나왔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과연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1월 7일 처음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는 시청자들이 보내온 괴담을 MC들이 대신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승한 시청자에게는 상금 4,444,444원을 제공한다.

‘심야괴담회’에는 우리나라 최고 MC 신동엽을 비롯해 박나래, 김숙, 황제성, 허안나 등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공포 예능에 적합한 인물들이었다. 무당 수업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박나래부터 괴담 마니아라는 김숙, 타 방송에서도 생생하게 괴담을 전달해 찬사를 받은 적 있는 허안나까지. 허안나는 특별히 무당 콘셉트로 꾸며 입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출연진들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뛰어난 입담으로 괴담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여기에 역사 작가 심용환 부연설명은 공포감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공포 예능에 적합한 출연진들 가운데 빌런도 존재했다. 11년 간 괴물만 연구했다는 곽재식 작가. 그는 카이스트를 조기 졸업했으며 본업은 화학자라는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곽 작가는 다 된 괴담에 초를 치는 역할을 했다. 박나래는 그에게 무서울 때 오싹한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지 물었다. 그는 “통상적으로 늦여름에서 초겨울 사이에 봤다는 얘기가 많다”며 귀신과 계절이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그가 괴담을 파괴했다며 놀렸다.

‘괴담 파괴자’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대부분 시청자들은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괴담뿐만 아니라 출연진들 케미스트리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방송이었다.

‘심야괴담회’는 방송 전부터 많은 공포 마니아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간 공포 예능이 전무했기 때문. 공포 예능에 목 마른 누리꾼들은 “얼마 만에 공포 예능이냐” “기대된다” “그래서 방송은 언제라고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포 예능이 사라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이 중 인터넷 발달로 ‘대체재’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의견이 주된 이유였다. 당장 유튜브, 넷플릭스 등 플랫폼에 ‘공포’만 검색해도 공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만한 여러 콘텐츠가 나왔다 .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로 사연을 구성한다는 점과 상금이 걸려있다는 점, 이색 출연진들이 있다는 점, 출연진들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여타 콘텐츠와 차별화됐다.파워볼엔트리

파일럿 방송이라 오는 1월 9일 2회를 끝으로 종영되는 ‘심야괴담회’. 과연 ‘심야괴담회’는 공포 마니아들을 만족시켜 여러 대체재를 이기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사진= MBC ‘심야괴담회’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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