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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1-09 19:0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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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누가 집권하든 대조선 정책 바뀌지 않아"
남북관계 한국에 공넘기고, 미국엔 적대시 철회 요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4년 6월 잠수함에 탑승해 해상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개막한 8차 당 대회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핵기술을 고도화하고, 초대형 핵탄두생산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전했다.파워볼실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개막한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사업총화 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통신은 사흘(5~7일) 동안 진행한 김 위원장의 보고를 요약해 이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공업을 비약적으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중핵적인 구상과 중대한 전략적 과업들이 (보고에서) 언급됐다”며 구체적인 국방력 강화 분야를 나열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핵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핵무기의 소형경량화, 전술 무기화를 보다 발전시켜야 한다”며 “현대전에서 작전 임무의 목적과 타격 대상에 따라 각이한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술핵무기 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초대형 핵탄두 생산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감으로써 핵 위협이 부득불 동반되는 조선반도 지역에서의 각종 군사적 위협에 대해 주동성을 유지하며 철저히 억제하고 통제 관리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며 “조성된 정세속의 현실은 군력강화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 7차 당 대회에서 경제와 핵의 병진 노선을 천명했던 김 위원장이 미국과 비핵화 직접 담판이 결렬(2019년 2월)되자 핵 카드를 다시 들고나온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다탄두 유도기술 연구가 마감단계에 있고 정찰위성운용 기술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극초음속무기 개발, 수중 및 지상 발사 고체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잠수함, 수중발사 핵전략 무기 보유를 과업으로 제시했다. 핵잠수함의 경우 설계가 최종심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ICBM과 관련해선 "1만5000㎞ 사정권 안의 임의의 전략적 대상들을 정확히 타격소멸하는 명중률을 더욱 제고하여 핵 선제 및 보복타격능력을 고도화할 데 대한 목표가 제시됐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이 사거리 1만5000㎞, 즉 미국 본토를 때릴 ICBM의 명중률을 높이라고 지시했다는 뜻이다.

바이든 겨냥 "누가 집권하든 미국의 본심 변하지 않아"
김 위원장은 이런 군사력 강화의 필요성을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때문이라고 한 뒤,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조미(북미)관계 수립의 열쇠는 미국이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며 “대외정치활동을 우리 혁명 발전의 기본 장애물,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자신들의 강공 카드를 먼저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국가방위력이 적대 세력의 위협을 영토 밖에서 선제 제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다”며 “한반도 정세 격화는 우리를 위협하는 세력의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 스스로 “책임적인 핵보유국”이라고 자처하며 “적대세력이 우리를 겨냥해 핵을 사용하려 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남용하지 않을 것을 확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당 대회에서 처음으로 ‘대남’이라는 표현을 쓴 북한은 향후 남북관계 전망과 관련해선 정부에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군사적 적대행위와 반공화국 모략소동이 계속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개선의 전망은 불투명하다”며 “방역협력, 인도주의적 협력, 개별관광 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들을 꺼내 들고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남북 관계 복원 카드로 삼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공 등 협력 구상에 불만을 보이며 한ㆍ미 연합훈련 중단 등을 요구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화답하는 만큼, 북남합의들을 이행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것만큼 상대해주어야 한다”며 “남조선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가까운 시일 안에 북남관계가 다시 3년 전 봄날과 같이 온 겨레의 염원대로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분야별 토론이 마무리된 만큼 북한은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이어 당규약 개정, 지도기관 선거 등을 한 뒤 당대회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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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풍(왼쪽) 대표이사와 내야수 김재호가 FA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FA 김재호, 두산과 계약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
두산, 내부 FA 허경민·정수빈 이어 김재호도 잔류

[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

지난 2016시즌을 마친 뒤 첫 번째 FA에서 4년, 5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던 김재호(36)가 두 번째 FA에서도 3년 25억원으로 두산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8일 "내야수 김재호와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 25억원이다"고 발표했다. 2021년은 연봉 6억원, 2022~2023년은 연봉 5억원 씩을 받는다.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구단을 통해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호는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2016시즌을 마친 뒤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을 때도 4년, 50억원의 조건에 두산과 계약했다.

두 번째 FA에도 두산과 도장을 찍으며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통산 성적은 1454경기 타율 0.278, 48홈런 515타점 560득점 74도루다. 2020년에는 120경기에서 타율 0.289, 2홈런 69타점 48득점 6도루의 성적을 냈다.

한편, 이번 겨울 7명의 내부 FA가 나온 두산은 허경민, 정수빈에 이어 김재호를 붙잡았다.

최주환(SK 와이번스),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은 이적한 가운데 이용찬, 유희관은 아직 시장에 남아있다.




기사제공 윈터뉴스 코리아
맹추위로 따뜻한 핫팩과 전기 장판 등을 오래 사용하다 자칫 저온 화상에 노출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맹추위로 따뜻한 핫팩과 전기 장판 등을 오래 사용하다 자칫 저온 화상에 노출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연일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코로나19 3차 유행과 함께 찾아온 유례없는 맹추위로 따뜻한 아랫목과 전기 장판ㆍ난로ㆍ핫팩 등 난방 기구를 찾다가 뜻하지 않게 저온 화상에 걸리기 쉽다.

화상은 피부에 열이 가해져 발생하는데 가해진 열의 강도, 접촉한 시간 및 생체 조직의 열전도 능력에 따라 화상 정도가 결정된다. 45도 이하일 경우 조직 손상이 거의 없지만 45∼50도에서는 부분적으로 세포 손상이 생기며 50도 이상일 때에는 세포의 단백질 성분이 변형된다.

저온 화상은 40∼50도 정도의 비교적 저온인 환경에서 피부가 장시간 노출돼 손상되는 것이다. 장시간 피부가 열에 노출되면 해당 부위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축적된 열은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해당 부위 온도가 올라가 화상을 입게 된다.

주증상으로는 △색소 침착 △붉은 반점 △열성 홍반 △가려움증 △물집 등이 생긴다. 일반 화상과 달리 저온 화상의 경우 저온에서 천천히 진행되는 만큼 증상을 곧바로 알아채기 힘들 때가 많다.

저온 화상은 무엇보다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 일반적인 화상 치료와 마찬가지로 먼저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화상 부위를 식혀준 후 화상 흉터 연고 등을 바르고 거즈 등으로 감싸면 된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 수압이 강한 물줄기 등으로 식히는 것은 화상 부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화상 정도가 심하면 응급처치 후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초록 대동병원 피부과 과장은 “신체를 감싸고 있는 피부는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열ㆍ빛ㆍ감염 등에 노출되면 손상을 입을 수 있다”며 “흔히 아주 뜨거운 물이나 열로 인해 화상이 생긴다고 여기지만 낮은 열에도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누구나 저온 화상에 노출될 수 있기에 난방 기구별 사용법을 잘 지켜야 한다. 전기 매트는 체온과 비슷한 37도 정도로 유지하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이불이나 담요 등을 깔고 사용해야 한다.동행복권파워볼

핫팩ㆍ손난로도 손수건이나 옷 위에 사용해야 한다. 난로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한다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틈틈이 로션 등을 통해 보습을 하도록 하며 피부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 과음 상태나 피부가 약한 노약자, 영ㆍ유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 등은 난방 기구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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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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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드라이기를 이용해 계량기를 녹이던 중 드라이기가 폭발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북극발 한파 여파로 얼어붙은 계량기와 수도 배관을 녹이려다 불이 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드라이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주민 A씨가 드라이기를 사용해 계량기를 녹이던 중 발생했다. A씨는 드라이기를 켜두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계량기함에 불이 났지만 주변으로 번지지 않았다. 불은 A씨가 자체 진화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날 낮 12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빌딩 1층 화장실에서도 B씨가 드라이기로 수도 배관에 열을 가하던 중 불이 났다.

빌딩 관계자인 B씨가 드라이기를 켜놓고 외출한 사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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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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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방탄소년단과의 친분들 드러냈다.

8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새해를 맞아 타임캡슐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노윤호는 "이전에도 타임캡슐을 만든 적이 있다. 10년 주기로 묻는데, 힘들거나 우울할 때 꺼내보면 웃을 수 있게 되더라. 저만의 루틴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희철은 유노윤호가 타임캡슐을 만든다는 소식에 "2002년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보고 너랑 나랑 동해랑 묻은 타임캡슐, 건물 들어와서 다 없어졌잖아"라며 추억을 꺼냈다. 유노윤호는 "이번엔 집 안 화분에 숨겨놓으려 한다.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우리 다시 한번 해 봐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타임캡슐에 넣을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MP3, 폴더폰 등에 이어 군 복무 당시 동료들이 써준 노트도 꺼냈다.

이 노트에는 후배들의 편지도 담겨있었는데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뷔의 편지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군 복무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광주 후배인 제이홉이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뷔는 "저희 방탄소년단은 동방신기를 사랑합니다"라고 적어 선후배 사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미소를 머금으며 "지금 당신들은 최고의 월드 스타가 되었죠?"라고 반응했다.

유노윤호는 타임캡슐을 묻은 후 "성실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 지난해는 아쉬운 게 많았다.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 흔들리지만 사라지지 않더라. 2021년은 많이 웃는 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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