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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9-14 07:5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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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차 추경안 심의 착수…'통신비 2만원' 놓고 공방 예상
야 "소비 효과 없다", "통신사 주머니로 들어간다" 비판
민주당은 일단 논의 과정서 보완책 모색하겠다는 입장
추경 취지 살리는 신속한 대안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이번 주부터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야당이 현미경 심사를 예고한 가운데 특히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을 놓고 열띤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오는 18일까지 반드시 추경안을 통과시켜야한다는 입장이라 단기간에 뚜렷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만원 깎아준다고 밥 더 사먹나"…당내서도 비판파워볼

민주당은 최근 야당을 중심으로 논란이 제기된 '전 국민 통신비 지원 문제'에 대해, 일단 이번 주 국회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나오는 논의를 지켜본 뒤 보완책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국회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통신비 지원과 관련해 보완해야할 부분 있으면 보완될 것이다. 국회 논의를 좀 더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통신 수요가 급증하자 전 국민에게 통신비를 보조해주는 안을 내놨다. 이는 당 주도로 정부에 요청해 반영된 예산 항목이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정의당 모두 해당 예산 9천억 원이 시장에 풀리는 것이 아닌, 통신사 주머니로 들어가는 꼴이라며 날을 세웠다. 소비 진작 측면에서 효과가 없으니 차라리 장학금 등 더 시급한 곳에 써야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당 내에서도 "승수효과가 없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전국 무료 와이파이 망 구축에 쓰자"(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당도 고심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당의 한 중진 의원은 "통신비 2만원을 깎아준다고 해서 2만원어치 밥을 더 사먹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이 옳지 않은 선택을 했으면 바꾸는 것도 지혜"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1주일 안에 효과적인 대안 내야 보완 가능할 듯

하지만 구체적인 보완책이 나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일단 본래 취지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여야가 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추경의 목적, 신속 집행 등 조건을 모두 고려해야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예결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야당이 제안한 전 국민 독감 예방 접족은 물량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힘들고, 김경수 지사가 말한 무료 와이파이 망 구축은 이미 실행에 들어갔고 내년도 본예산에도 꽤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풍부한 논의를 하기엔 시기가 촉박하다는 한계점도 제기된다.

민주당과 정부는 이달 말 추석 전까지 4차 추경안에 담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추후 일정들을 고려했을 때 오는 18일까지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한다.

국민의힘 역시 내부적으론 통신비 지원 문제를 이유로 4차 추경 자체를 미루거나 반대하는 데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효과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통신비 2만원 지원'이 담긴 추경안을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14일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늦어도 16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거쳐 소위 심사에 착수해 18일까지 7조 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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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대책을 말한다 <1>동행복권파워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가 지난 3월 경기도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연수원 건물로 향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유명세를 탄 곳이 대표적 이단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다. 코로나19 피해 상황은 2월 하순쯤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일파만파 전국으로 퍼졌다.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12지파 중 다대오지파 본부 대구교회 신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로나19’와 신천지의 악연이 시작됐다. 그러나 초기에 신천지가 보인 이해할 수 없는 대응 태도는 방역 당국의 대응과 역학조사에 혼란을 초래했고,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

감염병 예방은 병의 특성상 확진자의 투명한 동선 공개와 빠른 대처가 생명이다. 그런데도 신천지 확진자와 신천지 집단은 처음부터 비상식적인 반응과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마치 도둑질하다 현장에서 들킨 것과 같은 태도는 방역관계자들을 당혹게 했다.

그 결과 조기에 마무리될 수도 있었던 코로나19 사태는 2만명이 넘는 확진자와 3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부른 참사로 이어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기독교계 내에서만 악명 높았던 ‘신천지’라는 괴물집단의 실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드러나는 계기가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타날 신천지의 변화를 예측해보고 한국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살펴본다.

신천지 관련 소식이 연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일반인들이 가장 먼저 보인 반응은 교세에 대한 놀라움이었다. 국내외 신도수는 약 24만명이고 예비 신도는 약 6만명이다. 총 30만명이 신도라고 할 수 있다.

재산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총회와 12지파의 부동산이 2000여곳인데,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현금은 약 3000억원이다. 여기에 최근 방송에서 제기된 이만희 교주의 2000억 비자금 의혹이 있다. 교주의 전횡과 조직의 폐쇄성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재정 규모는 1조원 대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두 번째로 놀랐던 것은 일반적인 교회와 다른 조직의 폐쇄성이었다. 대구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신천지에서 보인 반응은 뜻밖이었다. 역학조사를 통한 경로파악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확진자의 동선이나 종교모임에 함께 참석한 명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추거나 허위로 보고했다.

확진자의 종교행사 참석 날짜와 횟수도 거짓이었다. 신천지 신도 명단은 열흘이 지나서야 전체 30만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신천지 신도들이 모이는 예배당을 비롯한 비밀교육 장소도 관계 당국과의 신경전 끝에 한참이 지나서야 2000여곳을 공개했다.

신천지 신도 전체 명단과 부동산 현황 공개는 당국의 압수수색 가능성과 전 국민의 비판적 여론을 의식한 고육지책이었다. 이렇게 자신들과 관련된 정보들을 속이고 감추는 신천지 집단의 비협조적이고 비상식적인 태도에 국민은 의아해 했고 공분했다. 이러한 의문은 신천지가 사기 포교를 통해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반사회적 사교 집단이라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해소됐다.

이만희 교주를 따라 신천지 신도가 되면 육체가 죽지 않고 영생불사(永生不死)한다고 믿는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14만4000명에 들면 ‘왕 같은 제사장’이 돼 부귀영화를 누리며 1000년 동안 이 땅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 신천지의 핵심 교리이자 신도들의 꿈이다.

교인의 수가 14만4000명이 벌써 차고 남았는데도 학업중단, 직장포기, 가출과 이혼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교리교육과 전도 활동에 올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과대망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의 원인과 정점에는 신천지 신도들이 이 시대의 구원자라고 믿는 이만희 교주가 있다. 신천지 교리의 핵심이 약속한 목자와 성전이다. 그 실체가 바로 이만희 교주와 신천지임에도 이 같은 사실을 처음부터 드러낼 수 없다.

신천지는 포교활동을 할 때도 자신들은 정통교단의 정통교회 성도라고 속인다. 나아가 그들의 교리를 비밀리에 가르치는 포교활동의 본거지인 복음방, 교육센터, 위장교회 등도 간판이 없거나 위장 간판을 걸고 비밀리에 운영한다.

이러한 치밀하고 교활한 사기포교 방식이 오늘날 피해자 30만명에 이르는 희대의 사기 집단을 키운 주요인이 됐다. 그런데 코로나19가 31번 확진자를 낳으면서 신천지가 세인의 혐오와 경계의 대상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코로나19 사태는 적그리스도 이만희와 사교집단 신천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신천지라는 영적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백신 접종의 기회가 된 것이다.


신현욱 소장
약력=전 신천지 총회 교육장. 총신대 신대원 졸업, 현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장,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초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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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방북 폼페이오

'비핵화 의사 있냐' 묻자

김정은이 한 대답 "나는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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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2월 북미 2차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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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측에 비핵화 의사를 밝히면서 그 이유로 자녀에게 핵을 가진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를 댄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 에 담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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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2018년 3뭘 말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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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1일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에서 전격 발표한 이후 폼페이오가 사전 준비 치 첫 방북한 자리였다. 당시 폼페이오는 국무장관으로 지명됐지만, 인준은 안 된 상태였다.

한 회의실에서 김 위원장과 마주 앉은 폼페이오는 이 협상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한국 측은 당신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우리에게 말했는데, 그게 사실이냐?"

김 위원장은 "나는 아버지다"라고 운을 뗐다. "나는 내 아이들이 남은 평생을 핵무기를 짊어지고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므로 폼페이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스'라고 분명히 했다. 김정은에게는 세 자녀가 있으며, 장남이 10살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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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018년 3월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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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정 실장 일행이 백악관을 방문해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할 때 미 측에 전달됐다. 하지만 폼페이오는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김 위원장에게 다시 물은 것이다.

폼페이오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게 "우리는 동맹을 신뢰하지만, 검증이 필요하다. 검증이 없으면 문제가 있다. 우리 임무는 김정은으로부터 직접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 실장은 북한이 비핵화에 전념하고,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한·미 간 일상적인 합동 군사 훈련 지속,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4가지 사항을 전달했다고 우드워드는 적었다.

김 위원장은 당시 폼페이오에게 "우리는 (전쟁에) 매우 가까웠다(We were very close)"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폼페이오는 한 측근에게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니면 허세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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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홍선영이 다이어트 때문에 다래끼까지 났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생샷 건지기에 나선 홍진영-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파워볼

이날 홍선영은 다래끼 때문에 눈을 뜰 때마다 불편해했다. 이에 홍진영은 "좀 잘 씻어라"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나같이 잘 씻는 사람이 어딨냐. 하도 많이 씻어서 건조증 생겼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요즘에 한 일주일 동안 하루에 4시간씩 운동했다. 다이어트하려고 식단을 좀 힘들게 했더니 그런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진영은 "왜 별로 안 빠진 거 같냐"고 말해 홍선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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