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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9-16 08:2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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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00년대 초 이혼했지만 지난 4·15 총선 당시 전(前) 아내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왼쪽) 의원이 당선 확정 후 선거 사무소에서 전처(모자이크 처리)와 함께 팔을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15일 총선 날 당선 확정 후 이 의원이 선거 사무실에서 한 여성과 나란히 손을 들어 올린 모습이 보도됐는데, 그 여성이 이 의원 전 부인이라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면서 "이 외에도 출판기념회, 지역구 무료급식 행사 등에 동행하는 등 도저히 이혼한 부부로 볼 수 없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밝혔다.

위장 이혼이 의심되는 정황은 법원 판결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2012년 이 의원의 뒤를 이어 이스타항공 회장이 된 이 의원의 친형 이경일씨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2015년 징역 3년형을 받았다. 당시 이경일씨는 이 의원의 전 아내를 회사 임원으로 올려 4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다. 법원은 이를 "가짜 채용"으로 봤고, "대부분의 이익은 피고인의 동생인 이상직이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스타항공 실질 소유주인 이 의원이 재산 은닉을 위해 위장 이혼을 하고, 실제로는 혼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재산 누락 신고 혐의로 이 의원을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이스타항공은 직원 1600여명의 임금 250여억원을 체불하고, 직원 600여명에 대해 정리 해고를 통보한 상태다.

노조 측은 "이혼했더라도 선거운동에 동행하고 같은 집에 산다면 다시 혼인 신고를 하고 재산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데, 이 의원은 자신과 딸, 아들의 재산만 공개했다"며 지난 7월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 남부지검에서 전주지검으로 넘어가 있다.

노조는 이 의원의 딸 이수지 이스타홀딩스 대표도 법인 명의의 고가 차량(포르셰), 여의도 오피스텔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2015년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인 이스타홀딩스 설립 과정에서 불거진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여전히 해명하지 않고 있다. 당시 26세인 딸과 16세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이스타홀딩스는 아무런 사업 실적도 없이 100여억원을 차입해 이스타항공 지분 68%를 매입했다.파워볼게임

위장 이혼 의혹에 대해 이 의원 측은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며 "이 의원의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아버지를 도와 달라고 해서 선거운동을 함께 한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미 기자 yu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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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unabesyou/gettyimagesbank]
강황이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강과의 식물인 강황은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주로 향신료로 쓴다. 이 강황 가루는 카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데 강황에 들어있는 폴레페놀 성분인 커큐민으로 인해 노란색을 띤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멘지의과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추출물이 무릎관절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70명의 참가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게는 12주 동안 강황 추출물을 먹게 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위약(가짜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강황 추출물을 먹은 그룹은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통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베니 안토니 박사는 "개선 효과는 보통 정도였지만 이전의 연구에서 진통제에서 발견할 것보다는 더 나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미국에서만 3250여만 명의 환자가 있다. 무릎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의 주요한 유형 중 하나다.

무릎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 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거나, 연골하골에 골 경화가 일어나는 등 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발생하는 관절 질환이다.

무릎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적정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 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의 진통제 사용은 심장병과 신장(콩팥)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안토니 박사는 "관절염 환자에게 진통제 외의 다른 옵션도 필요한데 강황은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며 "강황의 관절염 완화 효과가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는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강황 추출물은 적당히 섭취해야 안전하며 섭취량이 너무 많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며 "강황은 후추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이점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Effectiveness of Curcuma longa Extract for the Treatment of Symptoms and Effusion–Synovitis of Knee Osteoarthritis)는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슨(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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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역 배우 갈소원이 훌쩍 자란 근황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갈소원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몰라 보게 큰 갈소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갈소원의 근황은 이날 녹화 중계 된 '제15회 서울 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에 갈소원이 축하 무대에 참석하며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짙은 남색 원피스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깨를 훌쩍 넘겨 긴 갈색 머리와 흰 양말에 구두까지 학생다운 깔끔한 용모가 시선을 끄는 터. 그러면서도 대중이 기억하는 아역 배우 갈소원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향수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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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은 2006년 생으로 올해 15세,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아역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이하 7번방)'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 예승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7번방'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크게 흥행한 가운데, 갈소원은 전 국민의 '예승이'로 존재감을 떨쳤다.

이밖에도 그는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어린 아이답지 않은 감성 연기로 흥행을 견인했다. 최근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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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갈소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에 갈소원의 근황이 더욱 대중의 관심을 끄는 모양새다. '7번방' 예승이었던 소녀가 중학교 2학년이 돼 대중 앞에 선 상황. 바르게 자라는 모습이 '정변'의 좋은 예로 손꼽히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공중보건 조치 지속해야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까지 몇 차례 더 유행할 가능성 있어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런티어'에 집단면역이 없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1년 내내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기거나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까지는 계절성 바이러스가 아닌 1년 내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파워볼게임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계절에 따라 변할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은 집단면역이 확보되지 않아 계절성을 띄기엔 이르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15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런티어(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온대기후 지역에서 계절성을 띌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집단면역이 확보된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전까지 코로나19는 계절에 관계없이 계속 유행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까지 몇 차례 더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연구진은 이러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금 필요한 공중 보건 조치들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기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여러 가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등 많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온대지역에서 특히 계절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바이러스는 온대지역에서는 겨울에 절정에 달하지만 반대로 열대 지역에서는 연중 내내 유행하는 경우도 있다.

연구진은 계절성을 갖는 바이러스 및 숙주를 조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 또는 물체 표면에서의 바이러스 생존뿐 아니라 감염에 대한 사람들의 민감도, 실내 밀집 등 사람들의 행동이 계절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요인들이 1년 중 계절별로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바이러스 전파는 기온이나 습도 등 외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숙주(사람)의 상태에도 직접 영향을 받는다. 많은 연구 결과 춥고 건조한 날씨는 사람들의 면역을 저해해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독감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보다 기초감염재생산지수(R0)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R0는 감염자 한 명에서 전파되는 감염자의 규모를 말한다. 즉 면역이 없는 집단에서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율이 높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또한 여름에 기온이 매우 높은 중동 지역에서도 코로나19는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며 집단면역이 이루어질 때 까지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통제를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연감염 또는 백신 예방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경우 R0가 크게 낮아져 바이러스가 계절성을 갖게 될 확률이 크다.

연구진은 이러한 계절성은 인플루엔자처럼 계절마다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인 NL63 및 HKU1의 사례를 예로 들며 결국에는 계절마다 순환될 확률이 크다고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는 집단면역이 생길 때까지 1년 내내 발생할 것"이라며 대중은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위생, 모임 피하기 등 최선의 예방 조치들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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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0돌 한미전몰장병 헌화식, 코로나로 연기됐다가 지각 개최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6·25 전몰장병 헌화식.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부터) 사령관,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 대사가 헌화를 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6·25 전몰장병 헌화식.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부터) 사령관,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 대사가 헌화를 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15일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한미우호협회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주최한 ‘6·25 한미전몰장병 헌화식’에서 “1953년 종전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백 명의 호국 영령들을 추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정부는 지난 6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6·25 7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지만, 천안함·연평도 관련 발언은 없었다. 우리 정부도 챙기지 않은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들을 미군 사령관이 추모한 것이다.

인천상륙작전 70년… 미군사령관 “천안함·연평도 전사자들에게 경의” -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 주한미군사령관이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주최 ‘6·25 한미전몰장병 헌화식’에서 참전비에 헌화 후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선 천안함·연평도 관련 발언이 없었다. 코로나 사태로 미뤄져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일에 열린 이 행사엔 황진하(가운데)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오른쪽)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지호 기자
인천상륙작전 70년… 미군사령관 “천안함·연평도 전사자들에게 경의” -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 주한미군사령관이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주최 ‘6·25 한미전몰장병 헌화식’에서 참전비에 헌화 후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선 천안함·연평도 관련 발언이 없었다. 코로나 사태로 미뤄져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일에 열린 이 행사엔 황진하(가운데)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오른쪽)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지호 기자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이날 발언은 “1953년 서명 당시 정전협정으로 (6·25)전쟁은 중단됐지만 종전된 건 아니다”라며 이를 부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6·25전쟁 당시 자유를 위해 싸운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 곁에 남은 참전 용사들에게 엄숙히 사의(謝意)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발생한 수많은 충돌과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 1968년 미 해군 푸에블로호의 승조원들, 1969년 동해상에서 격추된 조기경보기의 승무원들, 그리고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호국 영령들을 기억하면서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엄중한 책임을 재확인하자”고도 했다.파워볼게임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군 대장), 국방부 정책실장(1급) 등이 참석했다. 당초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미뤄져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이날 열렸다. 해리스 대사는 “6·25전쟁 당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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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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