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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1-12 12:3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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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金은 안다…통찰력"
"金, 과거 安 향해 최악 평가"
"安, 다음 대선서도 유력주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놓고 "기호 2번으로 출마할 가능성은 마이너스(-) 200%"라고 단언했다.홀짝게임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대표를 거론하지 말라고 차단에 나섰는데, 적어도 김 위원장은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그의 정치이력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통찰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2년, 김 위원장에게 안 대표의 인물 됨됨이를 들은 적이 있다"며 "당시 김 위원장은 안 대표의 멘토 역할을 하다 결별한 직후였다. 그는 안 대표를 정치판에서 들을 수 있는 최악으로 평가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보기에 안 대표는 좋은 사람이지만, 자신의 셈법만 있다는 게 문제"라며 "그래서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선 어떻게든 안 대표를 모셔와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면 보선 승리는 따놓은 당상, 다음 대선에서 안 대표 변수가 사라지니 '꿩 먹고 알 먹고'란 논리가 퍼져있다"며 "하지만 안 대표는 오지 않는다. 가능하지 않은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달려들면 결과는 폭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안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면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말은 취임식 후 3개월만 지나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안 대표는 다음 대선의 유력주자가 돼 국민의힘은 또 그와 지리멸렬한 단일화 협상을 해야 한다. 아마 국민의힘은 그 무렵 공중분해돼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연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일부 캡처.


김 전 의원은 "김 위원장은 3자 대결구도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전략가는 때때로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가능한 것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안 대표와의 협상력을 높이려는 김 위원장의 기량에 기댈 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안 대표를 만나 입당을 요구하고 후보 단일화의 담판을 하려는 것은 그의 출마 명분을 얻기 위한 것"이라며 "결국 안 대표의 생각에 따라 서울시장 출마를 결정하니 안 대표를 주인공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 "부디 나경원 전 의원은 곧 있을 출마 선언에서 안 대표 이야기는 하지 말고 '눈이라도 제대로 치우는 탱크 같은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이 결정한다. 도대체 왜 매일 아침 안 대표 걱정부터 해야 하는지, 이런 선거판은 생전에 처음 본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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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반전 매력
하몽 제조에 꽂꽂이까지
11살 연상 니키리와 첫 만남 공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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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섹시 빌런' 배우 유태오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부터 감각적인 집까지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대세로 떠오른 배우 유태오와 매니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3개 국어 능력자, 칸의 남자,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등 넘사벽 수식어의 유태오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다.

매니저가 집으로 오기로 한 날 아침, 유태오는 꽃시장으로 향했다. 신혼부부인 매니저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꽃을 사러 간 것. 꽃을 한 아름 사들고 돌아온 유태오는 직접 꽃다발을 만들며 섬세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유태오의 집이 공개됐다. 전체 리모델링을 했다는 그의 집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태오는 결혼 13년 차 유부남임을 밝히며 11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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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유태오는 "아내는 사진, 설치미술 등을 하는 시각 예술가"라고 설명하며 "과거 미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쉬는 시간에 벽에 기대 있는데 귀여운 여자가 걸어오더라. 니키가 (내 곁을) 지나갈 때까지 계속 눈이 마주쳤다. 이후 한 시간 반 뒤에 식당으로 들어왔는데 나 때문에 들어왔다는 걸 알았다. 니키가 먼저 번호를 찍어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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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매니저를 위한 음식 준비에 나선 유태오는 직접 하몽을 만드는 남다른 실력으로 '먹선생' 이영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라자냐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까다로워 보이는 양식을 척척 만들어내며 '요리 고수'임을 알렸다. 그는 무명으로 활동하던 당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요리 실력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후 매니저가 그의 집을 찾아왔고, 선물로 케이크와 3년 된 칡주를 건넸다. 매니저는 토종 한국 입맛으로 김치를 찾았고, 유태오는 새까만 칡주를 보며 당황하는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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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기말 최악 ‘사면 정치’

前 대통령 사면론 띄운 文정권… 여론 간보다 지지층 반발에 후퇴

아무 감동없이 사면 정치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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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2021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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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철학자 구스타프 라트부르흐는 “사면(赦免)은 기적(奇跡)이어야 한다”고 했다. 애초 사면권이 억울한 사람 구제하자는 것이니 감동을 주되 예외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제 그런 감동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무슨 때만 되면 하는 습관적인 것, 거래나 정치의 수단쯤으로 여길 뿐이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최악을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줬다.

트럼프의 임기 막판 사면은 가히 폭주에 가까웠다. 작년 11월 대선 이후에만 세 번에 걸쳐 측근, 전직 공화당 의원, 그리고 사돈까지 사면했다.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부친 찰스 쿠슈너는 자신의 탈세 수사에 협조한 매제(妹弟)를 매춘부로 하여금 모텔방으로 유혹한 뒤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협박한 파렴치범이다. 한국에서 그런 사람 사면했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다.

4년 뒤 대선을 노리는 트럼프에게 사면은 정치일 뿐이다. 그가 사면한 전직 공화당 의원들은 그의 대선 출마를 가장 먼저 지지해줬던 이들이다. 지지층을 위한 노골적인 봐주기 사면, 보은(報恩) 사면이었다. 이전 미 대통령들도 임기 막판 악성 사면을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한 공화당 의원은 “(트럼프의 사면은) 속속들이 썩은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어떤가. 군사정권 이후 최악 사면은 2007년 12월 말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막판 사면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측근은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인사를 대거 사면했다. 노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운 ‘병풍(兵風) 사건’의 주역 김대업씨를 사면하려다 법무부의 거센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 가장 노골적인 사면이었다.파워볼게임

문재인 정권은 분명 그때보다 절제하고 있다. 하지만 사면 정치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취임 후 네 차례 사면에서 정권 지지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세월호 시위, 제주 해군 기지와 사드 반대 폭력 시위 관련자들을 빼놓지 않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벽두에 국민 통합을 명분으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를 제기한 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이 대표는 부인했지만 이런 사안을 청와대와 교감 없이 추진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전직 대통령 사면은 찬반이 갈릴 수 있지만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다. 진정 국민 통합을 위해서였다면 조용히 사면하고, 나중에 국민에게 그 이유를 밝히고 이해를 구하면 될 일이었다. 미국 포드 대통령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전임 닉슨 대통령을 1974년 사면하면서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결정과 책임을 스스로 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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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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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정권은 느닷없이 사면론을 띄워놓고는 여권 내부와 친문(親文) 지지층이 거세게 반발하자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들 반성이 중요하다”며 슬쩍 발을 뺐다. 사면으로 중도층 끌어들이려고 여론 눈치를 보다 눈앞의 지지층 반발에 거둬들인 것이다. 결국 진정성 없는 사면 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비겁하기까지 했다.

여권이 사면 전제로 ‘당사자의 반성’을 들고나온 것도 자가당착이다. 여권이나 진보 진영 인사들이 사면을 원하는 한명숙 전 총리나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에게 먼저 반성하라고 한 적이 있나. 두 사람도 자신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나 내란 선동 사건에 대해 반성한 적 없다. 현 정권이 불법 시위자들을 사면하면서 반성문 받았다는 얘기도 들어보지 못했다.

사면은 어떤 형태든 법 질서를 해치는 것이다. 그걸 그나마 상쇄할 수 있는 게 명분이다. 하지만 이번 전직 대통령 사면론은 정치적 계산만 하느라 명분을 잃었다. 또 설령 사면한다고 해도 이젠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하게 됐다.

[최원규 국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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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진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몸싸움 중에 쓰러진 20대 남성을 모텔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의 일행 4명이 추가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진경찰서는 A씨 등 4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 일행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에 한 주점 인근 노상에서 술을 마시다 동석했던 B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 일행 C가 B씨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뒤로 넘어진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이들은 B씨를 모텔로 옮겼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다.

모텔에 도착한 B씨 여자친구가 B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C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데 이어 A씨 등 4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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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열흘 넘게 전국을 꽁꽁 얼린 북극발 냉동고 추위가 물러가자 ‘삼한사미’라는 말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12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13일 수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8도 가량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고 금요일까지 낮 최고기온도 평년(1~9도)보다 3~5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1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 분포를 보이겠다. 13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서울, 대전, 광주 영하 2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이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추위가 물러나기 시작한 12일 오후부터 중국을 비롯한 외국발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13일 남부지방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파워볼사이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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