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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1-08 14:11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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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8일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
연중 규모로 182.4억달러 순유출, 2008년 이후 최대
지난달엔 주식 투자 3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근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하며 유례없는 활황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시장 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연중 규모로 따지면 외국인 주식투자는 182억4000만 달러가 순유출 됐는데,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금액이다.


2004년 이후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거래량.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23억6000만달러 순유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석 달 만에 매도세(21억9000만달러)로 전환한 가운데, 채권 투자금 유입세 축소가 이어진 영향이다.<a href="http://dksmc.co.kr" target="_blank">파워볼사이트</a>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연말 미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백신 개발이 진전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지난 10월(13억8000만달러)과 11월(55억2000만달러)를 매수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2월이 되자 차익실현성 매도와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 등의 영향을 받아 순유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 해 전체로 보면 외국인 주식투자는 182억4000만달러가 순유출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354억9000만달러)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한재찬 한국은행 국제국 국제총괄팀 과장은 “앞서 코로나19발 폭락장이었던 지난 3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73억7000만달러 순유출돼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8년 10월 75억5000만달러 순유출 이후 11년5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바 있다”면서 “연말 들어 매도세가 이어지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긴 했지만 연말 차익실현 요인이 컸다”고 설명했다.


12월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현황. (자료=한국은행)
외국인의 채권 투자 자금은 4개월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1000만달러) 순유출 전환한 이후 차익거래유인이 낮아지고 만기상환자금이 재투자되지 않으면서 10월(2억3000만달러), 11월(4억5000만 달러)까지 유출 규모가 커졌지만 12월 들어 1억7000만 달러로 순유출 폭을 좁혔다.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2월 월평균 21bp(1bp=0.01%포인트)로, 11월(22bp)보다 소폭 하락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이다.

외환시장에서 12월 말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6.3원으로, 11월 말(1106.5원)보다 20.2원 떨어졌다. 미 달러화 하락세 지속,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10월 116억6000만달러), 국내 주가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 폭은 평균 3.5원으로 11월(4.1원)보다 하락해 변동성이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4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물환(-7억2000만달러) 거래 감소에 따라 전 분기보다 5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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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삼성 고승범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6/
2020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삼성 고승범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6/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해 수원 삼성 핵심 미드필더로 부상한 고승범(26)이 빅버드를 누비는 모습을 올해에도 볼 수 있다.

고승범은 지난해 11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기간 중 김천 상무 입대 지원과 수원 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끝에 수원 유니폼을 계속 입기로 결심했다.

그는 7일 전화인터뷰에서 "ACL때 상무 공고가 뜬 걸 보면서 고민을 해봤다. '내년까지 수원에서 더 열심히 해보자. 부딪혀 보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내년에 상무에 지원하거나, 공익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수원 주전 미드필더로 리그 22경기 출전 3골 3도움을 남긴 고승범은 "시즌 초반 주전으로 뛰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 시즌 중후반부턴 마음을 잡고 경기를 했다. 더 보여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그래서 올해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잘 될 때 더 치고 나가고 싶어서 남았다"고 입대를 미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고승범의 잔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뚜렷한 영입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수원에 있어 '사실상의 영입'과 다름없다. 지난해 9월 박건하 감독 체제로 전환한 수원은 고승범 김민우 한석종으로 이어지는 막강 미드필드 라인을 올해에도 유지한다.

고승범은 "솔직히 수원 스쿼드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는다. 발을 많이 맞춰본 선수들이 남기 때문이다. 이게 우리 팀의 장점이라고 본다. ACL에서 자신감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수원은 2020년 ACL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8강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고승범은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한 수비형 미드필더 한석종에 대해선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줘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었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경기장에서 도움이 되는 형"이라며 웃었다. 올 여름 수원 복귀가 확실시되는 유럽파 권창훈(프라이부르크)까지 가세할 경우 수원 미드필드진은 더욱 막강해진다.

수원은 지난 두 시즌 연속 파이널 B그룹으로 추락해 8위에 머무르는 굴욕을 맛봤다. 올해는 레전드 박 감독을 중심으로 '명가의 자존심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승범은 "지난해 우리팀 실점이 3번째로 적었다.(27경기 30실점) 수비는 준비가 됐다. 남은 건 공격이다. 저도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이다보니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개인목표는 시즌 '10골-10도움'으로 잡았다.

한편, 수원은 휴가를 마치고 7일 소집했다. 13일부터 제주에서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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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문 대통령, 저출산위 회의 주재 1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절박성을 잘 인식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겠다. 대통령의 참석도 중요하고 회의를 자주하는 것도 중요하다."

취임 첫 해인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직접 참석한 자리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기존 대책의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근본적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주문이었다.

그로부터 3년 뒤. 지난해 12월 위원회는 영아수당 신설, 남성 육아휴직 확대를 골자로 한 제4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2021~2025)을 내놓았지만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합계출산율 0.84로 역대 최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대책으로는 추락하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작년까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조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의 초저출산 문제가 고용·교육·주거 등 사회 복합적인 문제가 맞물려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대통령인 위원장이 직접 나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 구조 바꿔야 저출산 해결…대통령이 적임자
저출산위, 부처 이기주의에 역할 한계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문 대통령이 지금까지 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것은 임기 일년차 때 딱 한번"이라며 "단순한 제도와 돈으로만 접근하는 방식은 더 이상 해결책이 안 된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결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것인데 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뿐"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역시 "수많은 정부위원회가 있지만 대통령이 위원장인 위원회는 사실상 일자리위원회와 저출산위"라며 "이전 정부가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던 위원회를 ‘부활시키고’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전 정부와 다를 바 없어 실망감만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a href="http://bebeworld.kr" target="_blank">파워볼게임</a>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7개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17인으로 구성되는 저출산위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범정부적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각 부처의 이기주의 때문이다. 대표적 예가 2017년 저출산위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의무화’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여성근로자가 돌봄 공백으로 경력단절이 발생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를 공교육화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 방안은 많은 맞벌이 부부의 환영을 받았지만 교육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반발에 부딪혔다. 장윤숙 전 저출산위 사무처장은 "방안 추진을 위해 교육 관계자를 직접 여러 번 만나 의견을 듣고 설득에 나섰지만 워낙 이해관계가 복잡하다보니 교육부에서도 난색을 표했다"고 토로했다.

정 교수는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독일의 경우 교육정책에 사회적 돌봄 개념을 접목해 저소득층·이주배경 자녀가 부모의 소득과 지위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정책적 개혁을 추진했다"면서 "중산층 이상은 사교육비 부담에 허덕이고, 저소득층 아이들은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정치권이 적극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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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발렌시아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고 있다. 선수단 분위기도 흉흉한 가운데 현지 언론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고 뒤에서 불평만 하지 말고 이강인(20)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주문했다.

스페인 ‘플라사 데포르티바’ 발렌시아판은 “출전 횟수나 시간이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꿍해 있기만 하면 달라질 것은 없다. 이강인처럼 더 뛰게 해줄 것을 어필하고 기회가 오면 피치 위에서 실력을 보여줘”라며 조언했다.

이강인은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까지 6경기 평균 41.3분이라는 제한적인 출전 시간에도 3도움을 기록하며 기회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추스르고 맞이한 새해에는 2경기 만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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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17라운드 현재 3승 7무 7패 득실차 –2 승점 16으로 라리가 17위다. 창단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부리그 강등을 겪은 1985-86시즌도 16위였다.

그러나 구단은 2020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선수 영입을 위해 투자한 돈이 전혀 없다. 보강은커녕 12명을 팔아 745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벌었다. 전력 하락과 성적 부진으로 선수단은 뒤숭숭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1-22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구단이 잔류를 원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이 2018년 7월 합의에 포함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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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달이 뜨는 강' 고구려 역사에 남은 두 청춘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그리고 강하늘까지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만으로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8일 '달이 뜨는 강'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공개된 1차 스페셜 영상에 이어 2차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평강과 온달의 사랑에만 집중했던 스페셜 영상 1탄에서 더 나아가 스페셜 영상 2탄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고구려의 정세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면면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말을 타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평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평강과 온달의 만남이 짧게 지나간 뒤 온달의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이 등장하며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할 단 한 사람, 사내가 칼을 드는 이유는 오직 그뿐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와 함께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온달, 평강을 업고 급하게 달려가는 온달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칼을 든 온달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금도 태왕이 되고 싶어?"라는 온달의 질문은 고구려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의 "고구려는 이미 나의 것이다"는 선언으로 연결되며 고구려의 복잡한 정세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고원표의 아들 고건(이지훈 분)은 "저를 믿으셔야 공주님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고씨 부자와 고구려 왕족 사이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고조되는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평강이다. 화려한 왕족과 어두운 살수를 오가는 그의 팔색조 같은 변신이 보는 이들의 뇌리에 꽂힌다. 걱정이 가득한 온달의 표정과 달리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도 "피하지 못할 순간에는 싸워야죠"라며 흔들림 없이 적을 베어가는 평강의 카리스마가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슬픈 표정으로 출정을 준비하는 고건, 의미심장한 표정의 해모용(최유화 분), 전쟁터에서 쓰러진 온달, 달빛을 받으며 떠나는 평강 등 네 청춘 남녀의 순간들이 앞으로 이들 앞에 휘몰아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한다. 또한 "다치지 마라, 귀한 목숨이니까"라고 말하는 온달의 간절한 부탁이 심장을 찌르며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을 미치도록 기다려지게 한다.

'연기 맛집', '연출 맛집', '대사 맛집'을 예고하는 임팩트 있는 스페셜 영상이었다.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귀에 꽂히는 대사들이 작가-감독-배우의 완벽한 합으로 완성될 명품 사극을 예고한다

한편 스페셜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치솟게 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a href="http://pssc.kr" target="_blank">하나파워볼</a>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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