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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1-01-11 15:07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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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 3주년을 맞았다.

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독보적인 솔루션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수요일 밤을 대표하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1월 11일 3MC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3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 한 다양한 질문들로 구성된 ‘밸런스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인선은 ‘남자로 다시 태어난다면? 백종원 VS 김성주’ 질문에 “꼭 태어나야 하는 거냐”며 난감해했지만 이내 “백종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그 많은 프랜차이즈들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가장 힘든 순간’으로 “백 대표 표정이 좋지 않을 때 힘들다. 집안에서 불편하신 일을 겪었거나..”라며 말끝을 흐리다 “많이 힘들게 한다”고 쐐기를 박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미리투어 시식단’으로는 두 아들 중에 “김민국을 선택하겠다. 민국이는 말이 많고, 리액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한 번 모셔야 되는데..”라며 섭외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종원은 ‘골목식당 트레이드 마크’로 “나는 주방 점검을 하는 백 대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메뉴 없애는 ‘뿌노스’로 알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백종원은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뿌노스 액션’을 취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이밖에 ‘솔루션 음식 맛있네요 VS TV보다 실물이 낫네요’ 중 ‘실물이 낫네요’를 꼽았다. 백종원은 “음식은 자신있다. 나도 사람인데 ‘실물이 낫다’는 말이 좋다”는 반전선택을 하며 “얼굴에 자신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3일부터 새로운 골목 ‘성남 모란역 뒷골목’ 편을 첫 공개한다.(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파워볼게임

티브이데일리 포토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1호가'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수민이 처음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숙래 부부는 동갑내기 친구 이용식 집에 방문했다. 이용식은 김학래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김학래는 "SBS가 개국하면서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이용식이 소개 시켜줘서 제가 처음 미국 공연을 갔다"고 설명했다. 임미숙은 "두 집 다 외동자식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이용식 외동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수민의 남다른 미모에 대해 "다행이다. 엄마를 닮아서"라며 농담을 건넸다.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수민은 과거 이용식과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달라진 외모에 대해 수민은 통통했던 어린 시절에 비해 4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수민 양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한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했다. 실제로 이용식은 사위라는 호칭을 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넓직한 이용식의 집이 전파를 탔다. 20년대 젊은 시절 사진을 전시하며 남다른 인테리어가 이목을 모았다.파워사다리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고맙고 존경을 전한다".

마린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크로스비 로세트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0-21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0-5로 패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가 명단서 제외됐고 손흥민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력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마린과 대결을 펼쳤다.

케인 등 주축 일부가 엔트리에서 빠지기도 했으나 상당수의 주축들이 나선 토트넘을 넘기에 마린은 역부족이었다. 마린은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등 90분 내내 토트넘에 고전했고 5골 차로 완패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닐 영 마린 감독은 "모리뉴 감독과 토트넘이 우리를 상대로 보여준 모습에 고맙고 존경을 전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경기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할 우리 선수들에게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FA컵 3라운드까지 올라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경제사 이야기
보이는 경제 세계사
(17) 맥주 제조업을 발전시킨 맥주순수령
디터 라이터 독일 뮌헨시장(왼쪽 두 번째) 등이 2019년 옥토버페스트 개막식에서 건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디터 라이터 독일 뮌헨시장(왼쪽 두 번째) 등이 2019년 옥토버페스트 개막식에서 건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에서는 해마다 9월 말~10월 초에 2주간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어로 ‘10월의 축제’라는 의미다. 1810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의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로 유명하다. 맥주 종주국답게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한 해에 600만~700만 명이 몰려든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연방에 속하는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왕자와 작센 공국의 테레제 공주가 1810년 10월 12일 뮌헨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1주일간 축하연을 연 것이 그 유래다. 나폴레옹전쟁 시기에 띄엄띄엄 열리다 1819년부터 뮌헨시 주최로 연례행사가 됐다. 200년 동안 1·2차 세계대전 등 전쟁과 전염병 확산 등으로 24차례 열리지 못했고, 1980년에는 폭탄테러로 수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독일의 관광 명물로 자리잡았다.

‘즐거움 그것은 맥주, 괴로움 그것은 원정’

맥주는 영어로 beer다. 독일어 Bier, 프랑스어 biere, 이탈리아어 birra와 비슷하다. 맥주의 어원에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문명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수메르 언어로 빵죽을 뜻하는 바피르(bappir). 둘째, 고대 게르만족 언어로 보리 곡물을 가리키는 베레(bere). 셋째, 라틴어로 마신다는 의미의 비베레(bibere)가 그것이다. 라틴어로 맥주는 ‘케르비시아’이다. 케르비시아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곡물, 대지의 여신 케레스에서 온 명칭이다. 중세에 갈리아인이 집집마다 만든 곡주인 세르부아즈, 스페인어로 맥주를 뜻하는 ‘세르베사’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맥주를 보리로 만들었고 고대부터 즐겨 마셨으니 어원이 이해가 되지만 수메르어로 빵죽이란 의미는 낯설다. 하지만 맥주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래한 점을 알면 납득이 된다. 보리, 밀 등 곡물을 물에 불리면 공기 중 효모에 의해 자연 발효가 일어난다. 쌀을 발효시키면 걸죽한 막걸리가 되듯이 발효된 보리도 음료라기보다는 죽에 가까웠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리죽은 기분이 좋을 정도의 알코올과 영양을 갖춰 ‘액체 빵’이란 별칭으로 불렸다. ‘액체 빵’은 전쟁이나 토목공사 등 사역이 잦았던 고대의 일꾼들에게 배급된 필수 식량이기도 했다. ‘즐거움 그것은 맥주, 괴로움 그것은 원정’이라는 고대 수메르의 기록이 맥주의 위상을 짐작하게 한다.

최초의 맥주는 BC 4000년쯤 보리빵이 주식이던 수메르에서 생겨났다는 게 정설이다. 맥주 양조장을 운영했고 지푸라기 빨대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유적에 새겨져 있다. BC 3000년쯤 이집트로 전해진 맥주는 신에게 바치는 음료이자,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이었다. 이집트의 유물 중에는 맥주를 만드는 형상도 있다.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법전에는 맥주와 관련된 조항들이 여럿 있다. 이를테면 맥주를 사고팔 때는 값을 곡물로 치르지만, 외상 술값은 은으로만 받도록 했다.

하지만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맥주가 홀대받았다. 와인은 ‘신의 음료’라며 최상으로 쳤지만, 맥주는 야만족의 역겨운 발효 음료로 낮춰봤다. 그러다가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 때 맥주가 병사들의 영양 공급원으로 각광받으면서 대중적인 음료로 널리 퍼졌다.

중세에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맥주 양조법이 발전했다. 수도사의 빈약한 식단을 메우는 영양 보충용이자 주된 수입원으로 맥주를 제조했다. 특히 맥주 맛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던 수도사들이 홉(hop)을 첨가하면 풍미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걸쭉하고 뿌연 고대 맥주에서 투명한 중세 맥주로 변신한 것이다. 맥주의 품질이 높아지고 값도 싸지면서 도시 서민에게도 맥주가 널리 퍼졌다. 그러자 1220년 독일의 자유도시 울름에서 최초로 맥주세를 물린 것을 시작으로, 각국은 세금 수입을 위해 납세 의무가 없는 수도원 대신 민간의 전문 양조업자들에게 맥주 제조를 권장했다.

맥주하면 독일을 떠올리게 한 맥주순수령

독일이 맥주 종주국이 된 것은 흔히 물이 나빠 물 대신 맥주를 많이 마신 것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상쾌하고 신선한 맥주의 기원이 바로 독일이기 때문이다. 그 계기가 1516년 반포된 ‘맥주순수령’이다.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 원료를 보리, 홉, 물로만 제한한 법이다. 한마디로 맥주에 이것저것 섞지 말라고 제조방식을 규제한 것이다.

맥주순수령의 목적은 세 가지였다. 밀, 호밀 등의 사용을 억제해 식량을 확보하고, 맥주 품질을 높여 맥주세 수입을 올리며, 저질 맥주를 만드는 악덕업자들을 도태시키려는 것이다. 이 법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맥주에 홉을 첨가하면서 독일 각지에서 기술 경쟁이 벌어졌다. 맥주에 약초, 향신료 등 이것저것 첨가되고, 심지어는 독초를 넣어 빨리 취하게 만드는 등 폐해가 컸다. 일부 수도원에서 생겨난 밀 맥주가 널리 퍼지면서 식량이 부족해지는 문제도 생겼다. 이 때문에 12세기 이후 바이에른 공국에 속하는 도시들은 저질 맥주를 만들면 벌금을 물렸다. 또한 밀 대신 보리로만 맥주를 만들게 했고 소나무 껍질, 열매 등 다른 재료를 넣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도 시행했다. 맥주순수령은 맥주 제조의 표준이 됐다. 19세기 초에는 밀로 맥주를 만드는 것도 허용됐다. 그리고 맥주순수령이 독일 전역으로 퍼진 것은 20세기 초에 이르러서다.

맥주 양조방식이 다른 여타 지역들이 이를 기피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 출범에 앞서 프랑스 벨기에 등이 독일의 맥주순수령을 비관세장벽이라고 반대해 1987년부터 수출입맥주에는 허용되지 않는다.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NIE 포인트

① 소비자 욕구를 감안하여 맛과 풍미를 다양화한 음식들이 만들어지는 요즘에도 독일 양조업체들이 유서 깊은 맥주순수령에 따라 제조하고 있다고 홍보하는 이유는 왜일까.

② 음식 첨가물을 규제하는 것은 일종의 보호무역 조치라며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독일의 맥주순수령에 반대하는 이유는 왜일까.

③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세계적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한국의 축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 한국경제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유희관(좌)-이용찬(우) / OSEN DB
[사진] 유희관(좌)-이용찬(우) / OSEN DB
[OSEN=이종서 기자] ‘역대급 난제’였던 두산 베어스의 FA 시장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두산은 2020년 시즌 종료 후 총 7명의 선수가 시장으로 나왔다. 내야수 김재호, 허경민, 오재일, 최주환, 외야수 정수빈, 투수 유희관, 이용찬이 자격을 얻어 권리를 행사했다.

야수들의 행선지는 모두 정해졌다. 허경민이 4+3년 총액 85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이어 정수빈도 6년 총액 56억원에 사인했다. 오재일과 최주환이 각각 삼성과 SK로 이적을 한 가운데 해를 넘겨 김재호가 3년 25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외국인 선수, 코치 인선을 모두 마치면서 겨울 과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두산은 남은 투수 FA 두 명과도 스프링캠프 전에 협상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야수 세 명을 잔류하는데 쓴 돈 총액이 166억원으로 역대급 '돈 보따리'를 풀었지만, 투수 두 명과는 큰 온도 차가 있다.

유희관은 8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거두며 두산 좌완 최다승 기록을 가진 프랜차이즈 스타다. 다만, 올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36⅓이닝 밖에 소화했고, 평균자책점도 5.02로 다소 높아 계약 기간과 금액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선발과 마무리 모두 가능한 이용찬은 지난해 중반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올해 5월이 돼서야 복귀가 가능하다. 현재 롱토스를 진행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로 몸이 올라오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용찬 측 역시 옵션 등을 넣어 구단의 우려를 지우겠다는 입장이다.

역대 단일 FA 시장 최고액은 2016년 한화 이글스의 191억원이다. 현재 두산이 남은 투수 두 명과 총액 25억원이 넘는 계약을 맺게 되면 역대 FA 시장에서 가장 큰 손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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