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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9-07 08:5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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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강원 영동 경상도 등 강한 비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7일 오전 부산 제2낙동교에 많은 비가 내리자 수위가 차오르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7일 월요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8시께 부산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엔트리파워볼

기상청은 "이날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는 이날 밤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8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까지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독도에서 100~300㎜로 예상되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서 많게는 400㎜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남과 전북 동부 내륙, 제주도의 강수량은 100~200㎜로 점쳐진다. 제주도 산지,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300㎜ 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는 5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도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독도와 제주도엔 순간 최대 시속 90~145㎞, 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시속 35~70㎞, 초속 10~20m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ㄷ.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순간 최대 시속 180㎞, 초속 50m 이상 매우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매우 강한 바람에 따라 시설물 파괴나 바람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 등이 나올 수 있다.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 동해안엔 태풍이 접근하면서 해수면이 상승, 높이가 평소보다 약 1m 더 높아지고 높은 파도가 더해지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나온다.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남해상과 동해상, 서해상 등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이 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각각 2~12m, 3~12m로 예상되며,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선 4~10m, 3~12m로 물결이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은 1.5~5m, 2~8m로 추정된다.

이날 아침 기온은 17~24도, 낮 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되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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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명승부 제조기'라고 부를 만 하다.
경남FC 이야기다. 경남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겼다. 경남은 전반 5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한지호, 후반 2분 룩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25분 진성욱, 35분 권한진에게 계속해서 골을 내주며 리드를 뺏긴 경남은 후반 50분 네게바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빗속 명승부를 마무리했다. 경남은 지난 주 펼쳐진 수원FC와의 17라운드에서도 펠레스코어 끝에 종료직전 안병준에게 버저비터를 맞으며 2대3으로 패했다.

올 시즌 경남은 주연이 됐든, 조연이 됐든 숱한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경남은 올 시즌 20경기 중 8경기에서 양 팀 합쳐 4골 이상을 기록했다. 말그대로 난타전이었다. 그 중 7경기가 후반 35분 이후 터진 골로 승부가 결정이 났다. 경남의 경기가 얼마나 재미있고, 치열했는지 보여주는 기록이다.

물론 보는 입장에서 이야기다. 내부적으로는 이같은 경기는 그야말로 '피가 마르는' 경기다. 이런 경기를 잡으면 상승세를 타는데 패할 경우는 후유증이 있다. 경남의 난타전 8경기 성적표는 3승3무2패다. 나쁘지 않지만, 모두 잡을 수 있던 경기라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막판 실점이 아쉬웠다. 설기현 감독은 부임 후 공격적인 축구로 주목을 받았다. 후방 빌드업을 중심으로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축구를 펼쳤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뒷공간에 약점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공을 소유하면 문제가 없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막판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다.

'경남의 축구가 재미있다'는 명제는 역설적으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선두를 질주 중인 제주와 정반대의 행보다. 설 감독도 이같은 부분을 감안, 최근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빌드업을 강조하던 모습에서 탈피, 롱볼을 가미한 축구를 펼치고 있다. 전보다 수비도 많이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심에는 공격축구가 있다. 한골을 먹더라도 두골을 넣는 게 경남의 축구다.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지만, 이것이 반드시 승점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승격이 당면 과제인 설 감독 역시 고민하는 부분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아쉽긴 아쉽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LG는 지난 6일 사직 롯데전 7-1로 완승을 거두면서 7연승을 달렸다. 2위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시각 선두 NC가 삼성에 3-5로 패하면서 선두 NC와의 승차는 1경기 차로 좁혀졌다. 투타의 전력이 몰라보게 안정됐고 이를 유지하면서 고비를 극복하는 역량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쌓이고 있다. 분위기로 만든 질주가 아닌 탄탄한 전력으로 계산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일궈낸 성과다.

지근거리에 선두가 아른거리는 상황에서 선두 탈환에 대한 욕심은 당연하다. 선수단의 의지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 6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임찬규는 “내가 승리가 없더라도 올해는 한국시리즈를 가자는 목표 뿐이다. 박용택 선배님이 20년 넘게 있었고 저도 10년을 이 팀에 있었지만 분위기는 최고로 좋은 것 같다. 투수와 타자 모두 하나로 잘 뭉치고 있다”면서 “선후배 간의 자유스럽고 예의있는 분위기가 다져지면서 막내부터 최고참 선배님까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다. 옛날과 달라진 점이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의 의지, 분위기 모두 최상이다.

10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LG가 1위에 올랐던 시기는 지난 2013년이 마지막이다. 2013년 9월 19일, 118경기 시점까지 70승48패를 기록, 1위에 올라있었다. 이 해 정규시즌은 2위로 마무리 했지만 당시에도 상위권 팀들 간의 물고 물리는 선두경쟁을 펼쳤다. 올 시즌과 판도가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의 LG와 올해의 LG가 다른 점이라면 이 상승세를 ‘직관’하는 팬들이 없다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계속되면서 LG 팬들이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광경을 당분간 볼 수 없다. 질주의 분위기가 야구장에서 온전히 느껴지지 않는다. 엔트리파워볼

류중일 감독은 이 대목이 아쉽다. 현재 순위에 흐뭇하면서도 그는 “LG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잠실구장에 팬이 굉장히 많이 모엿을 것 같다. 그동안 가을야구를 가지 못할 때 나오지 않았던 숨어있는 팬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이 없으니 아쉽다”면서 “우리 팀이 지금 역전패도 잘 안하니까 팬들이 좋아하시는데 관중이 없는 상태여서 아쉽긴 아쉽다”고 말했다.

잠실구장 인근의 상권도 무관중 경기과 지속되면서 조용해진 것도 류 감독이 아쉬워하는 대목. 특히 인근 상권에서 LG 유니폼이 더 많이 보이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볼 수가 없다. 그는 “유니폼을 입고 삼삼오오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야구장 일대 상권이 많이 죽은 것 같다”면서 “예전에 두산과 상대해서 지고 나면 상권에 두산 유니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팬 분들에게 미안했다. 대신 올해는 반대의 양상이 나오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는데 그런 풍경이 없어져버려서 아쉽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금의 질주와 경기력을 현장에서 팬들이 더 많이 보고 즐겼으면 하는 사령탑의 바람이었다.

이제 LG는 이천웅, 김민성, 채은성 등 부상자들이 차례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시즌 막판 완전체 전력으로 1위를 향한 질주에 추진력을 달아줄 수 있다. 과연 LG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jhrae@osen.co.kr


[OSEN=잠실,박준형 기자]만원관중이 가득찬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기사제공 OSEN
을숙도·거가대교 등 15곳 도로 전면·부분 통제…열차 운행도 지장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김선호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 길목에 놓인 부산에 초속 26m가 넘는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오전 5시 현재 부산경찰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으로 대부분 강풍 피해였다.

오전 2시 38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신호등이 강풍에 꺾였다.

앞서 오전 2시 17분께 남구 대연동 평화교회 교차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도 강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 우려 등 피해 신고가 모두 61건 접수돼 119 구조대원이 긴급 출동했다.

강풍에 도로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오전 0시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통제된 데 이어 동래구 수연교, 연안교, 세병교가 통제됐다.


강풍에 부러진 신호등
(부산=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져 있다. 2020.9.7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j19@yna.co.kr


또 덕천배수장∼화면생태공원 도로 구간과 수관교 양방향이 통제됐다.

이후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에서 컨테이너 차량이 선별 통제되고 있으며, 오전 5시 20분부터는 을숙도대교가 전면 통제되는 등 통제구간은 15곳에 이른다.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이 중지된다.

코레일도 부산을 지나는 일부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

코레일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는 7일 첫차부터 태풍 통과 때까지 동해선 전 구간과 경부선 일부 구간 운행을 중지했다.

동해선은 부전∼포항, 포항∼영덕, 동대구∼부전, 동해∼강릉 등 전 구간을 오가는 무궁화호 운행을 중지했다.


하이선 북상에 꺾인 가로수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서 가로수가 도로에 넘어져 있다. 2020.9.7 psj19@yna.co.kr


서울∼동해 구간을 오가는 KTX는 강릉으로 출발과 도착역이 변경됐다.

동해선 전동열차는 부전∼일광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동차와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하이선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태풍 이동 등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는 6일 밤까지 태풍 위험지역 주민 116명을 지인이나 모텔 등지에 사전 대피시켰다.

강풍과 함께 부산 전역에 시간당 10㎜ 안팎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강수량은 금정구 81㎜, 동래 58.5㎜, 북구 54㎜, 부산진 48.5㎜ 등이다.

기상청은 오전 9시 하이선이 부산 인근을 지날 것으로 보여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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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공식입장 기다릴 것···진료축소 유지"
전공의협의회, 7일 오후 1시 회의서 복귀 논의

전공의들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증진개발원에서 열리는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 협약식’을 막기 위해 로비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의협과 여당·정부의 ‘공공의대 설립·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합의에 단체행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던 전공의들이 7일에도 집단휴진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의료공백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가 오늘로 18일째 접어들며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진료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대회원 공지를 통해 “7일은 복귀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복귀 시점은 오늘 오후 1시 대회원 간담회 이후 재설정하기로 했다. 단체행동을 이끌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업무 복귀를 의결했으나 현장의 전공의와 의대생 등의 반발로 무산된 탓이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들은 “월요일(7일)에 전공의들이 복귀하리란 보장이 없었다”며 기존의 의료공백 대비책을 유지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당정과 대한의사협회의 합의문에서 전공의들이 배제됐다는 이야기가 돌아 전공의들이 당장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대전협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도 “주말 동안 전공의들이 월요일(7일)부터 당장 출근하겠다는 말은 없었기에, 당장 오늘 정도는 지난주에 준해서 진료축소 등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 의협회관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른쪽 출입문 보이는 곳이 전공의협의회 사무실이다. /연합뉴스

사실 병원계는 이달 4일부터 의료계와 정부·여당 간의 갈등이 봉합돼 전공의들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내심 기대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워낙 유동적이어서 대전협의 공식 업무 복귀 발표를 기다리는 수밖에 뾰족한 수가 없는 상태다. 그간 대형병원들은 외래 진료와 신규 환자 입원, 수술 등을 줄이며 교수진과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전임의 등 한정된 인원으로 의료 붕괴를 가까스로 막아왔다.

한편 전국 의과대학생들은 의사 국가고시 거부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의대협에 따르면 응시 거부 의사를 밝힌 인원은 시험을 봐야 하는 의대생의 9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의료인력 수급에도 비상이 생겼다.홀짝게임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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