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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9-14 07:5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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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 등 폐기물 12만4000개를 전국 18개 장소에 2년 4개월째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야외에 나와 있고, 방수포 일부가 훼손된 채 폭우에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파워볼실시간


라돈침대 사태 이후 수거된 제품들이 보관돼 있는 충북 충주의 한 창고 모습.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등에서 받아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8년 5월 라돈 사태 발생 이후 수거한 라돈 방출 제품 12만4000개를 현재까지 업체 야적장, 창고, 컨테이너 등에 보관 중이다. 보관 장소는 서울 강서구·관악구, 경기 광명·남양주 등 7개 시와 인천 서구·부평구, 대전 서구, 부산 남구, 강원 원주, 충남 천안 등 전국 18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관량이 가장 많은 곳은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야적장(약 7만5000개)이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수거 제품들이 전국에 흩어져 보관 중이란 사실이 해당 지역 목록과 함께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며 “1급 발암물질이 2년 넘게 잦은 폭우와 태풍 등을 겪으며 방치돼 지역 주민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 16일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공터에서 관계자들이 라돈 매트리스 해체작업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원안위 측은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보관상태의 건전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야적장에 보관 중인 제품은 입구에 환경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고 2개월마다 현장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우·태풍으로 인한 오염 우려에 대해선 “자연재해에 대비한 특별점검으로 관리상태를 개선하고 보관장소 인근 토양 및 빗물 시료를 분석해 특이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나 김 의원 측은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야적장 보관 제품들의 경우 방수포 일부가 훼손된 채로 지난달 초 또 폭우를 맞았고, 일부 창고에선 제품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우려다. 가장 많은 제품이 있는 대진침대 야적장은 훼손된 방수포 보수와 로프 고정 작업 등이 폭우가 다녀간 뒤(지난달 12~18일) 이뤄졌다. 원안위가 창고 외부로 제품이 노출된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 것도 폭우 이후인 8월 중순 무렵이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도시가 다 잠길 만큼 비가 왔는데 야적장 인근 토양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없었다거나 그 뒤에 보수가 이뤄졌다는 것만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없다”며 “최대한 빠른 폐기와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김영식 의원실 제공]

폐기해야 할 라돈 제품을 아직 방치한 이유는 관련 규정 마련이 지지부진해서다. 환경부는 처음 라돈침대 사태가 일어난 지 2년을 훌쩍 넘긴 지난달에야 관련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관련 연구용역이 끝난 시점도 사태 1년여 뒤인 지난해 7월이었다.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 후 매립, 불연성 제품은 밀봉 후 매립하기로 한 폐기 방법을 놓고 전문가 및 시민단체들의 이견도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매립지 인근 주민 협의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늦춰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폐기까지는 앞으로도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며 “서둘러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제대로 된 폐기 계획을 마련했으면 이렇게 2년 넘게 일을 끌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할 일도 없었다. 탈원전에는 그렇게 신경 쓰면서, 정작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지지부진한 것은 현 정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거된 라돈 검출 제품들이 보관돼 있는 걍기 광주 창고의 모습. [김영식 의원실 제공]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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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소홀로 용역 직원 유출 방조
대법원 “원심 판결 문제 없어”

서울 서초동 대법원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1억 건이 넘는 신용카드 고객정보를 유출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드사들에 대한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농협은행과 KB국민카드에 벌금 1,500만원, 롯데카드에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3개 카드사는 지난 2012~2013년 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시스템(FDS) 모델링 개발용역 계약을 맺고 KCB의 직원 박모씨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KB국민카드 5,378만건, 롯데카드 2,689만건, 농협은행 2,259만건 등 총 1억 326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일부를 대부중개업자에게 넘기고 돈을 받았다. 이후 그는 신용정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2014년 6월 창원지법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판결이 확정됐다.

1심은 “정보 유출 피해를 당한 주체에게 정신적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2차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단히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라며 농협은행과 KB국민카드에 벌금 1,500만원, 롯데카드에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카드사에 책임을 묻는 첫 번째 판결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형량을 부과했다. 다만 정보통신망법과 신용정보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관리책임이 있지만 범죄 구성요건상 처벌이 어렵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카드사들이 UBS메모리 반출입 통제, 안전성 확보조치의무, 암호화조치 를 불이행한 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원심의 형은 유죄로 인정된 죄의 법률상 처단형의 상한에 해당한다“며 카드사들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결과적으로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한편 당시 정보 유출 피해로 카드사에 민사 소송을 건 고객들은 1인 당 약 1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 것에서 그쳤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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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3차원 구강 입체 지도 만들어
모니터서 가상 모의수술 진행
환자별 맞춤형 수술 계획 세워
실행 위한 유도장치 설계·출력
나이가 들거나 치아·잇몸 질환이 심해지면 치아는 그 기능을 잃거나 빠질 수 있다. 빠진 치아를 대신해 본래의 자연 치아에 가장 가깝게 복원하는 치료법이 임플란트다.파워볼사이트

크림치과 김정란 원장이 80대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 치과는 원내에서 3D프린터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수술 도구 등 디지털 임플란트로 수술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 김동하 객원기자

하지만 정작 치과의 문턱을 넘는 것부터 주저할 때가 많다. 임플란트 수술 시 출혈·통증·부기 등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이유다. 그런데 최근엔 임플란트 수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이른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이다.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하는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원리가 비슷해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도 불린다. 서울 서초동 GT타워에 위치한 크림치과는 디지털 임플란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곳이다. 국내에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보편화하기 전인 2013년 이 수술을 도입해 발전시켰다. 크림치과 김정란(55) 원장은 “어떻게 하면 의사는 임플란트를 더 정확하게 심고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던 끝에 디지털 임플란트에서 해답을 찾아 진료 현장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잇몸 절개 않고 뼈 이식 최소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은 단계마다 첨단 과학기술이 녹아 있다. 우선 컴퓨터단층촬영(CT)과 3D 구강 스캐너 촬영 결과를 종합해 3차원으로 구현한 구강 입체 지도를 만든다. 이 지도를 통해 환자의 구강 구조와 잇몸 뼈의 양·질, 치아·신경·혈관 상태를 정밀하게 볼 수 있다.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니터에서 가상의 모의수술을 진행해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운다. 그런 다음, 이 수술 계획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도록 돕는 수술유도장치(가이드)를 설계해 3D프린터로 출력한다. 이 수술유도장치에는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방향·깊이를 계산해 도출된 구멍이 나 있다. 이 장치를 잇몸 위에 씌운 뒤 구멍 난 곳을 따라 임플란트를 정확히 심는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디지털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의 몇 가지 단점을 극복했다. 첫째, 임플란트를 오차 없이 정확하게 심는다. 3차원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된 환자 맞춤형 수술유도장치가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알려준다. 기존처럼 의사의 감각과 손기술에 의지할 필요가 없어 수술 예후 편차가 거의 없다. 둘째, 출혈·부종·감염의 위험이 줄었다. 기존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잇몸 피부 조직을 절개·봉합하면서 출혈·통증·부기가 심했고 감염 위험도 컸다.

반면에 디지털 임플란트는 절개할 필요가 없거나 절개를 최소화해 출혈량이 거의 없고 부종·감염 위험도 줄었다. 고령이거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 무치악 환자 등 출혈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에게도 디지털 임플란트가 적합한 이유다. 셋째, 뼈 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잇몸 뼈가 흡수돼 그 폭이 좁을수록 임플란트를 심기에는 까다로운 조건이다. 폐경을 겪은 여성, 골다공증으로 골밀도가 줄어든 사람은 잇몸 뼈가 부족하기 쉽다. 김 원장은 “뼈 이식은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해야 한다”며 “디지털 임플란트에선 3차원의 구강 입체 지도를 통해 뼈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최소 요구량이 남아 있다고 확인되면 뼈 이식 없이도 오차 없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뼈 이식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으로 오랫동안 임플란트 수술을 포기해 온 고령의 노인도 디지털 임플란트 방식을 통해 최소한의 뼈 이식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도 있다.

크림치과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수술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자체 기공 시스템’도 구축했다. 병원 한쪽에 자체 기공실인 ‘3D 디지털 기공실’을 꾸리고, 고성능의 디지털 장비로 수술유도장치와 임시 보철, 최종 보철을 제작한다. 현재 많은 치과가 외부 업체에 제작을 발주하는데, 이 경우 제작에 상당 시간이 추가된다. 크림치과는 이 시간을 모두 단축했다. 빠르면 첫 내원일에도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작 과정에서 주치의와 디지털 임플란트 전담 연구 부서가 실시간 상의하며 환자의 잇몸 염증 등 구강 상태를 반영한 최상의 출력물을 도출한다.

주치의가 원내서 모의수술 주도

모의수술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것도 강점이다. 김 원장은 “많은 치과에서 시간·비용을 줄이기 위해 모의수술을 외부 업체에 의뢰하지만 모의수술도 주치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치의가 원내에서 모의수술을 주도하고 이를 토대로 수술유도장치를 만들면 결국 수술 완성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수술의 ‘화룡점정’은 인공 치아(크라운)다. 인공 치아를 어떻게 씌우느냐에 따라 환자의 위아래 턱·치아가 잘 맞물리는 정도의 기준인 ‘교합’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김 원장은 “인공 치아의 교합은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에 빗댈 수 있다”며 “이쪽을 맞추면 저쪽이 틀어질 수 있어 고난도의 기술력과 의사의 숙련도가 있어야 하는 작업”이라고 언급했다. 크림치과는 인공 치아를 정확히 씌우기 위해 디지털 교합 측정 장비(T-SCAN)를 활용한다. 3차원 분석으로 교합점, 교합력, 좌우 교합 비율 등을 정밀 분석한다. 여기에 30년 이상의 임플란트 수술 경험과 디지털 임플란트 전국 최다 수술 경험(디오나비 기준, 2017~2018년)을 보유한 김 원장이 교합 상태를 최종 확인한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는 한 번 식립하면 되돌리기 힘든 만큼 치과를 선택할 땐 비용만 따지기보다는 검증된 장비·기술을 활용하는지,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정란 원장이 짚어주는 임플란트 수술 시 체크 포인트

크림치과 김정란 원장
1 분과별 협진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치과 내에 보철과·보존과·치주과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경우 보다 효율적인 임플란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수술 시 환자마다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대비할 수 있다. 이는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로도 이어진다.

2 치과에 기공실이 있는지 따져보세요

원내에 기공실이 있으면 의료진과 치과기공사의 빠르고 원활한 소통으로 환자에게 더 잘 맞는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외주 제작으로 인한 소요 시간을 생략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함이 줄어든다. 특히 3D프린터 같이 첨단 기공 장비가 구비돼 있는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3 기저질환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당뇨병·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시 출혈·감염 등에 대한 위험이 크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는 지혈이 어렵다. 따라서 수술 전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약 복용 중단 여부 등을 포함해 적절한 계획을 세우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4 과대광고가 의심되면 피하세요

간혹 ‘특별 할인 이벤트’ ‘첫날부터 앞니로 사과를 깨물 수 있다’는 식의 허위·과대 광고로 환자를 현혹하는 경우가 종종 적발된다. 특히 치료비가 너무 저렴한 경우 일회용 수술 도구·재료 재사용 의혹이 불거진 경우가 있으므로 선택에 주의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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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이 14일 미국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버펄로=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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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33)이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탈삼진 7개를 곁들이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1실점으로 막았다. 4사구는 한 개도 없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19에서 3.0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7-1로 앞선 7회초에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다.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시즌 4승(1패), 홈경기 첫 승을 거둔다.

이날 류현진은 1∼4회에 안타를 허용했다. 직구 최고 시속이 147㎞에 그쳐 스피드로 상대를 누를 수도 없었다. 하지만 절묘한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초에 안타 3개를 내주며 1실점 했다. 선두 타자 제프 맥닐에게 시속 128㎞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우전 안타를 맞았고, 2사 후 토드 프레이저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ㆍ2루에 몰렸다. 이어 도미닉 스미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닝을 거듭할수록 안정을 찾았다. 2회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아메드 로사리오를 2루수 옆 병살타로 요리했다. 4회 1사 1ㆍ2루에서는 브랜던 니모와 로빈슨 치리노스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와 6회는 연속 삼자 범퇴 처리하며 임무를 마쳤다.

토론토는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나온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좌월 투런포로 2-1로 역전했다. 류현진이 6회까지 리드를 지키자 토론토 타선은 6회말 5점을 추가로 지원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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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가 본업과 부업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UDT 전설 이근 대위가 등장했다. 이근 대위는 '집사부일체' 지옥캠프 교관으로 왔다.

이날 이근 대위는 직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현재 직업은 비밀이라 말씀못드린다. 부업은 군 경찰 컨설팅 하고 있다. 제 목표는 한국의 안보 전략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국에서 제일 강한 유튜버"라고 소개했고, 김동현도 "유튜브 영상 한달 누적 조회수가 400만뷰"라고 거들었다. 이승기 이근 대위의 유행어인 "인성 문제 있어?"를 언급했다. 이근 대위는 "유행어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군대에서 그런 말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고, 김동현은 "인성 뜻을 모르시는 것 같다"고 의문을 가졌다. 이근 대위는 "머릿속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나온 말"이라며 "태도에 문제 있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인성에 문제 있냐는 말은 그건 자기가 되게 많이 들은 말일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근 대위는 "UDT SEAL은 정예 특수부대 중 하나"라며 "SEAL은 육해공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임무는 해상 대테러 임무를 수행한다"며 테러사건 예방 및 대응 임무 수행을 해온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소말리아 파병 다녀왔다. 청해부대 소속으로, 2009년도에 해적 9명 제압하고 인질 5명을 구출했다"고 덧붙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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