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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11-23 13:3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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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硏 조사, 두 후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나경원 전 의원 ⓒ연합뉴스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파워볼사이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CBS가 공동 기획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19명을 대상으로 20~2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장관이 18.3%의 지지율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나 전 의원은 17.9%의 지지를 받아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8%로 3위,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6.3%로 4위였다. 금태섭 전 의원(6.1%), 조은희 서초구청장(6.1%),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5.9%), 이혜훈전 의원(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정부·여당 인사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야권 인사에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KSOI


주요 후보별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박 장관은 40대(22.0%)와 50대(23.7%)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나 전 의원은 60세 이상(28.8%)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권역별로는 박 장관은 서북권(23.0%)에서, 나 전 의원은 동남권(20.5%)에서 앞섰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어느 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9%,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33.0%였다. 국민의당 지지도도 10.3%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후보가 없다'는 의견이 9.7%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당별 지지도를 분석해보면,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여성(38.9%)과 40대(43.7%), 화이트칼라(41.6%), 서북권(43.1%), 진보층(66.0%) 등에서 높았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은 남성(37.3%), 60세이상(41.3%), 가정주부(39.6%), 동남권(42.5%), 보수성향층(47.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당내 경선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박 장관(23.6%)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35.6%에 달했다.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나 전 의원(20.2%), 조 구청장(11.4%), 금 전 의원(9.5%) 순으로 나타났고다. 범야권 조사에서도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7.3%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11월20일~2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수준,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선영 객원기자 sisa@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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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최근 유사수신 업체들이 보험상품 구조를 활용하거나 전통적 계모임을 위장하는 등 진화한 수법을 쓰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들의 투자권유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지난 1~10월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은 55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금감원은 이중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난 77개사(51건)에 대해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저금리 기조 아래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수요를 이용하여 금융당국의 인·허가 없이 '원금 보장 및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행위로 인한 피해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제공]


유사수신 행위는 과거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한 형태가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금융상품 투자 및 플랫폼 사업 투자 등을 가장하는 방식으로 진화 중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사는 강남 일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쇼핑몰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면 매일 혹은 매달 일정 금액을 확정 지급한다며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신규 투자자 소개 수당을 지급하며 투자자들의 지인 소개를 유도해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현금이 부족한 투자자에게는 물품구입 대금을 가장한 신용카드 할부 결제까지 해줘 가며 투자금을 모집했다.

B 보험대리점의 설계사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이용해 최대 45%의 확정 투자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금을 모집했다.

일부 보험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필수유지 기간(예.1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 보험사로부터 받은 대리점 수수료를 되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B 보험대리점은 이 필수 유지 기간을 채워 보험을 해지한 뒤 해지 환급금에 자신들이 챙긴 대리점 수수료 일부를 붙여 약정 수익금을 지급했다.

금감원은 "보험설계사가 높은 수익률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투자사기 등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사는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적 계모임을 내세운 유사수신 행위를 했다.

투자순서대로 투자금의 10배를 돌려준다고 약정하는 방식이었지만 특별한 투자 대상이나 수익원은 없었다.

계모임 회원을 미리 정하고 순서에 따라 돈을 나눠 갖는 '전통 계'와 달리 투자자들을 개방형으로 열어뒀다. 늦게 가입한 투자자가 앞서 가입한 투자자의 원금과 이자를 대주는 전형적인 '돌려막기' 혹은 '폰지사기' 형태였다.

금감원은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사업 가능성만 강조하며 고수익과 원금보장을 약속하는 경우는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업체들은 초기에 높은 이자, 모집수당 등을 지급하다가 신규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급을 미루다가 갑자기 잠적하는 형태를 보인다.

유사수신 피해를 입은 경우 설명회 자료, 거래내역, 녹취파일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제보할 수 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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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성과로 특별승진한 공무원이 작년보다 3배 증가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 적극 행정 추진 성과'를 발표해 지난달 말까지 중앙부처 공무원 219명이 적극행정으로 인사상 특전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에게 파격적인 성과 보수를 약속해 적극 행정을 독려한 결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특별승진(직급 승진)은 36명으로 작년(12명)보다 3배 늘었고 특별승급(호봉 승급)은 57명으로 작년(30명)보다 1.9배 증가했다.파워볼게임

특히 최대 2개월 걸리는 소상공인 긴급대출 기간을 3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한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 상생 할인 행사를 열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해양수산부 서기관 등이 특별승진했다.

또 성과급 최고 등급(S)을 받은 공무원은 121명으로 작년(32명)보다 3.8배 늘었다.

최고 등급을 받은 공무원들에게는 월 보수액의 1.5배가 성과급으로 주어진다.

[한하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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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 출처ㅣ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활동 중단 전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는 한국 펜싱 레전드 '괴짜 검객' 최병철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연했다. 이에 피지컬 테스트를 통해 용병의 자질을 시험해보기로 한 전설들은 최병철과 손 펜싱 대결을 펼쳤고, 방송 초반부터 웃음기 없는 정형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짧은 리액션만 했고, 뒷짐을 지고 서있거나 뒤돌아서 허공을 바라보는 등의 모습들이 화면에 담겼기 때문.

결국 인하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교수FC'와 진행한 공식전에서는 평소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던 정형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 위원의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 위원과 함께한다"고 설명했고, 이는 정형돈의 활동 중단 전 모습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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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JTBC 방송화면 캡처


최근 정형돈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져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 바 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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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의 기상천외한 기후이야기]
겨울 기온 상승·하강 요소들 힘겨루기
라니랴·북극 해빙은 추운 겨울 예고
온난화·성층권·북극진동은 반대 경향
내년 1∼2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12월6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얼음이 얼어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올해 10월 말이 다 되도록 전혀 얼지 않았던 북극 랍테프해가 최근 빠르게 얼었다. 랍테프해가 얼지 않고 열려 있으면 한반도에 초겨울 한파가 닥칠 확률이 높아진다. 한반도 초겨울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인 북극진동은 양의 값으로 바뀌었다. 음의 북극진동 또한 한반도 한파를 예고한다. 12월은 따뜻할까? 기상청의 답은 ‘아니다’이다.

기상청은 23일 ‘3개월(겨울철) 전망’을 발표해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1∼2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우리나라 겨울철 날씨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로는 엘니뇨·라니냐 상태와 북극 바다얼음(해빙), 온난화 경향과 성층권 바람 편차, 북극진동, 유라시아지역 눈덮임 등이 있다”며 “랍테프해가 빨리 얼었지만, 카라·바렌츠해 해빙은 여전히 덜 언 상태인 데다, 올겨울 라니냐 상태가 지속하는 등 초겨울 기온을 낮출 요소들이 좀 더 강할 것으로 분석돼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높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북극진동 음에서 양으로 전환


기상청이 지난달 ‘3개월 전망’을 발표할 때와 달라진 요소는 북극진동과 유라시아지역 눈덮임이다. 북극진동은 북극에 있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극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을 말한다. 북극 기온이 높아지면 남과 북의 온도차가 작아져 상층 제트가 느슨해지면서 중위도로 한기가 남하한다. 지난 10월 북극진동이 음의 지수를 유지하다 11월 들어서며 양의 지수로 바뀌었다.(참고: 북극진동·바다얼음?…이것만 알면 당신도 제갈공명)

이현수 과장은 “현재 북극진동이 다시 음의 지수로 바뀔 수 있는 신호가 잡히기는 하지만 북극진동은 자연변동성에 의한 것이어서 12월 들어 북극진동이 음의 지수로 바뀔지 양으로 지수를 유지할지 지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유라시아지역에는 10월에는 평년보다 눈이 많이 덮였으나 11월 들어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어진 지역들이 생겨났다. 유라시아지역에 눈이 많이 덮이면 햇빛 반사량이 많아져 대륙고기압이 발달할 조건이 돼, 한반도가 찬공기를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

라니랴·성층권 등은 그대로


다른 요소들은 10월과 큰 변화가 없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현재 평년보다 0.8도 낮은 상태로, 기상청은 지난 8월부터 사실상 라니냐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라니냐 상태는 올겨울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니랴가 진행될 때 통계적으로 11∼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인다.

북극 해빙의 경우 10월에는 위성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랍테프해는 빠르게 얼어 모두 얼음으로 채워졌지만, 카라·바렌츠해는 여전히 평년보다 얼음이 적은 상태에 있다. 북극 해빙이 적으면 우랄산맥 부근이나 동시베이라 지역에 기압능이 강화돼 동아시아에 찬공기가 유입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현수 과장은 “현재 우랄산맥 부근에 기압능이 약하게 발달하고 있어 지난 10월 때처럼 블로킹으로 발달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층권 진동. 빨간색은 서풍편차를, 파란색은 동풍편차를 나타낸다. 기상청 제공
적도 상공 10∼15㎞에서의 바람 편차인 성층권 진동(QBO)은 10월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서풍편차를 보인다. 이 진동이 서풍편차를 보이면 북극진동이 양의 지수로 바뀐다. 팽이가 세게 돌면 진동이 없듯이, 서풍이 강하게 불면 상층의 제트가 강해 북극 한기가 극지방에 갇히고 중위도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상태가 유지된다.

이현수 과장은 “세계 11개 기관에서 제시한 역학모델 예측은 올해 한반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지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5일 열린 한국·중국·일본·몽골 기후예측 전문가 회의와 지난 18일 열린 국내 기후예측 전문가 회의에서는 여러 기상요소들을 고려해 우리나라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초겨울은 다소 춥겠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강수량은 다소 적을 듯


기상청은 이날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1∼2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겠다”며 “역대 가장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보다는 추운 날이 많겠다”고 밝혔다. 12월 전국 평균 평년기온은 최저기온 영하 3.2도, 최고기온 7.0도이며, 서울의 경우 12월 최저기온 평년값이 영하 3.2도, 최고기온은 4.3도이다.


연도별(1973년∼2019년) 전국 평균 기온(12월~2월).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또 “겨울철에는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다”며 “12월과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1월에는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최근 6개월 동안 누적강수량(1271.0㎜)은 평년의 127.4%로 기상가뭄이 없었으며, 2월까지도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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